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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산물8

오랜만에 감귤밭 고기구이! 오랜만에 감귤밭 고기구이! 저탄고지를 유지하는 나로써는 고기는 정말 먹고 싶은데, 집에서는 어렵기도 하고 장마철이기도하니 밀감밭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다. 와이프 휴무일, 미리 시켜준 고기와 여려가지 반찬 챙기고 아들과 밭으로 도착. 조금씩 열매를 맺어가는 밭에서 바람도 제법 부는 상황이라 조금은 걱정이 됐다.😰 딸의 학원 수업 마치는 시간에 맞춰 알맞은 숯불을 준비 중 숯 만드는 동안 총각김치에 아들과 한잔 중. 나는 카스 한잔, 아들은 토레타 한잔^^ 몇 잔 마시다 보니 취기가 올라오네ㅋㅋ 18시 되니 딸과 와이프 도착. 미리 구워둔 소고기는 증빙이 없고, 목살 숯불구이 인증!!! 고구마도 같이 구워 먹자 해서 불구덩이에 포일 싸서 고구마 투척^^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 맛👍👍👍 더워도 보람.. 2022. 6. 28.
[정보] 제주 하반기 여행정보, 3년만에 축제 풍년 [정보] 제주 하반기 여행정보, 3년 만에 축제 풍년 올해 하반기 제주에서는 3년 만에 대대적인 해양수산 축제들이 열릴 예정이다. 제주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 예정된 축제와 행사들은 ■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있는 '제주 해녀축제'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해녀축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해녀문화 체험과 공연 및 경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9월~10월 열리는 해양수산물 축제들 9월~10월 열리는 '서귀포 은갈치 축제'에서는 주낙 던지기, 갈치 손질 왕, 갈치요리비법 전수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2022. 5. 11.
[일상] 제주 노지감귤 꽃피는 계절 [일상] 제주 노지감귤 꽃피는 계절 요즘 제주에는 감귤 꽃이 만발했다. 노지감귤(비바람을 맞고 자란 보통 밭에 자란 감귤) 꽃은 일반적으로 5월을 기점으로 4월 말 또는 5월 초에 개화되는데 올해는 조금 늦은 편이라고 한다. 올 겨울 전년보다 평균 기온이 낮았고, 4℃ 이하의 최저기온 발생빈도가 잦은 탓이라고 한다. 지역별로도 개화시기가 다르겠지만... 오늘 밭에 가보니 감귤 꽃이 만발하여 꽃향이 향기로웠고 일부 감귤 꽃이 어느 새 시들해져 있는 것들도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서귀포에 있는 밭들도 감귤 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 주변을 지나가기만 해도 기분 좋은 향기들을 맡을 수 있다. 전년도에는 고사리 장마(3월~4월), 여름 장마(6월)에 비가 많이 내려 당도도 떨어지고 상품 질도 낮았는데, 올해는 반.. 2022. 5. 10.
[일상] 제주도 고사리 채취, 채취장소 및 판매 [일상] 제주도 고사리 채취, 채취장소 및 판매 2022년 4월 12일 (화) 05:40분 기상 후 대충 씻고 집 밖을 나섰다. 며칠 전 보다 기온도 많이 올랐고 밝았다. 오늘은 어머니와 동네 여자삼춘 2분을 모시고 고사리를 꺾으러 갔다. 장소는 민오름 (서귀포시 수망리 산 158-1) 주변 가시밭이다. 내비게이션에 민오름을 찍고 가면 어느 쪽으로 안내를 할지 모르겠지만 의귀공동묘지만 찍고 가도 주변 들판에 고사리밭이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백고사리들이 쑥 자란 듯하다. 2022.04.01 - [제주/특산물] - [제주도 자연산] '산에서 나는 소고기' 고사리 채취, 장소, 판매까지 [제주도 자연산] '산에서 나는 소고기' 고사리 채취, 장소, 판매까지 제주 자연산 '산에서 나는 소고기' 고사리 채취.. 2022. 4. 12.
[4/8] 제주 고사리 채취 일기 (채취장소 및 고사리 요리) [4/8] 제주 고사리 채취 일기 (채취장소 및 고사리 요리) 어제부터 갑자기 고사리 채취와 관련된 글 조회수가 엄청 늘었다. 아마도 요즘 제주도는 고사리철이라 검색들을 많이 해서 그런가 보다. 내가 쓴 글이 많이 조회가 되니 기분은 좋다.^^ 어제저녁 어머니가 또 연락이 왔다. 고사리 꺾으러 가자고. 저번에 꺾었던 고사리밭이 계속 생각나시나 보다.ㅎㅎ 주변분들은 수망리 쪽에 가 보았더니 사람들도 너무 많고 아직 비가 내리지 않아 고사리가 없단다. 장소는 전에 글을 올렸었던 그 장소로 가기로 했다. 올라가기 전 차에서 새로운 장소로 갈까 하다가 허탕 칠까 싶어 전에 갔었던 곳으로 장소를 정했다. 장소는 국가태풍센터 근처에 있는 목초지이다. (아래 글 내용 참고) 2022.04.04 - [제주/특산물] -.. 2022.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