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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14

[해외축구] '전설' 다비드 실바, 십자인대 파열로 은퇴 결정 [해외축구] '전설' 다비드 실바, 십자인대 파열로 은퇴 결정 다비드 실바가 안타까운 부상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스페인 '렐레보'는 22일(한국시간) "최악의 소식이 확인됐다. 실바는 좌측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프로에서 은퇴할 것이다. 몇 시간 안에 발표가 나올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십자인대 파열은 젊은 선수들한테도 선수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다. 1986년생으로 이미 은퇴를 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인 실바한테 십자인대 파열은 감당하기 힘든 부상이었던 것이다. '렐레보'는 "실바의 나이에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회복이 매우 힘들고, 다시 자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어렵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핵심이다. 작별 인사를 나눌 때가 왔다고 생각하지만 원하는 방식은 아니다"며 안타까.. 2023. 7. 22.
[축구] 레전드 GK 반 데 사르, 휴가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이송했으나 생명엔 지장 없어 [축구] 레전드 GK 반 데 사르, 휴가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이송했으나 생명엔 지장 없어 최근 휴가를 보내던 중 뇌출혈로 쓰러졌던 네덜란드 출신 골키퍼 에드윈 반 데 사르(52)가 네덜란드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다. 반 데 사르가 지난 5월 말까지 CEO로 활동했던 네덜란드 아약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반 데 사르가 전날(14일) 크로아티아 대학병원에서 네덜란드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갔다”라고 밝혔다. 구단 설명에 따르면 반 데 사르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그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다. 가족들은 스플리트 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외신 '마르카'는 “반 데 사르는 휴가차 크로아티아에 있었다. 뇌출혈로 쓰러져.. 2023. 7. 16.
[축구] '최고의 패스마스터' 메수트 외질, 현역 은퇴 선언 [축구] '최고의 패스마스터' 메수트 외질, 현역 은퇴 선언 외질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깊은 숙고 끝에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축구 여정은) 잊을 수 없는 순간과 감정으로 가득 찬 놀라운 여행"이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외질은 2010년대 축구계를 주름잡은 천재 미드필더로 꼽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06년 샬케 04에서 프로에 데뷔한 외질은 2008년 베르더 브레멘에서 실력을 만개, 최고의 ‘패스 메이커’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엔 스페인 라 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중원을 책임졌고, 2013년 5000만 유로(약 7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는 아스널의 클럽 레코드이자, 프리미어리그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금액. 독일 .. 2023. 3. 23.
[축구] "클린스만 전술 없는데, 한국 우려된다" 축구대표팀 시작부터 잡음 [축구] "클린스만 전술 없는데, 한국 우려된다" 축구대표팀 시작부터 잡음 한국 대표팀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 벤투 감독 이후에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시작부터 잡음이다. 중국에서도 클린스만 감독은 특별한 전술적인 색채가 없다며 우려 섞인 반응.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유력지 등을 통해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지목됐다. 협회가 지난달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발표하면서, 루머는 현실이 됐다. 3년 반 계약을 체결해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팀을 지휘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대표팀과 연결되자, 우려 섞인 반응이 많았다.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했던 필립 람은 2021년 자서전을 통해 "클린스만 감독 아래에서 체력 훈련만 했다. .. 2023. 3. 1.
[야구] KBO 리그 40주년 기념, 이상훈·박정태·배영수·니퍼트 레전드 선정 [야구] KBO 리그 40주년 기념, 이상훈·박정태·배영수·니퍼트 레전드 선정 불굴의 아이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매주 4명씩 레전드를 선정하고 있다. 레전드 40명 중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선수. 전문가 투표(80%)와 팬 투표(20%)를 합산,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 177명 가운데 이상훈이 27위, 박정태가 32위, 더스틴 니퍼트가 33위, 배영수가 35위다. 지난 1993년 LG 트윈스 입단 당시 신인 최고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야생마' 이상훈은 입단 3년 차였던 1995시즌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했다. KBO 리그에서 데뷔한 좌완 중 최초로 선발 20승을 거두며 다승 부문 1위를 차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그는 30경기에 등판해 20승 5패를 기록하며 무려 12번 .. 202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