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KBO24

[야구] 이정후 발목부상 3개월 이탈 사실상 시즌아웃, AG출전도 적신호 [야구] 이정후 발목부상 3개월 이탈 사실상 시즌아웃, AG출전도 적신호 이정후(24·키움)가 이탈한다. 발목부상으로 3개월간 자리를 비운다. 날벼락같은 소식에 키움의 올시즌 항로가 위태롭게 됐다. 히어로즈의 간판 이정후의 부상명은 왼발목 신전지대 손상. 키움 구단은 24일 “외야수 이정후가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았다.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이다. 신전지대 손상은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이 손상된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2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후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예상된다. 회복 속도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3개월 전·후면 짧지 않은 시간이.. 2023. 7. 25.
[KBO] ‘올스타 휴식기 끝’ 후반기 시작부터 꿀잼 경기 풍성 [KBO] ‘올스타 휴식기 끝’ 후반기 시작부터 꿀잼 경기 풍성 7일간의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21일부터 후반기를 시작한다. 10개 구단 모두 최상의 전력으로 나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1~23일 잠실(SSG 랜더스-LG 트윈스), 사직(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광주(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대전(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 대구(KT 위즈-삼성 라이온즈) 3연전을 펼친다. 선두 LG(49승2무30패), 2위 SSG(46승1무32패), 7월 승률 1~2위 두산(9승무패)과 KIA(7승2패)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 LG 독주체제 구축? 호락호락하지 않은 SSG 1994년 이후 무려 2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LG는 SSG와 격차.. 2023. 7. 21.
[KBO] '홈런 더비 우승+MVP' 올스타 최초 역사 쓴 채은성 [KBO] '홈런 더비 우승+MVP' 올스타 최초 역사 쓴 채은성 한화 채은성(33)이 KBO 올스타전의 역사를 썼다. 홈런레이스 우승에 이어 MVP까지 차지한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다. 채은성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나눔팀 3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4회 만루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 맹활약으로 나눔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첫 타석 우중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4회 2사 만루 찬스에서는 결정타를 날렸다. 드림팀 투수 구승민의 초구 한가운데 몰린 141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2.2m, 타구 속도 167km, 발사각 30도. 올스타전에서 만루 홈런은 지난 1982년 원년 롯데 김용희 이후 무.. 2023. 7. 16.
[야구] 2023 KBO 프로야구 개막, 4월 1일 대장정 돌입 [야구] 2023 KBO 프로야구 개막, 4월 1일 대장정 돌입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42번째 시즌을 맞는 2023 KBO리그는 오는 4월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오른다. KBO리그는 1일 LG 트윈스-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삼성라이온즈파크),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고척스카이돔),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SSG랜더스필드)의 대진으로 첫 발을 뗀다. KIA타이거즈는 외인 숀 앤더슨을 개막전 선발로 예고했다. 앤더슨은 KIA가 새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 달러를 채워 영입한 에이스로 지난 26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서 6이닝.. 2023. 3. 31.
[야구] ‘KKKKKKK’ 특급신인 윤영철, 4이닝 무실점 위력투 [야구] ‘KKKKKKK’ 특급신인 윤영철, 4이닝 무실점 위력투 KIA 타이거즈 윤영철(19)이 시범경기 첫 등판부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윤영철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1회 김혜성(땅볼), 이형종(삼진) 잡아낸 윤영철은 이정후의 안타와 에디슨 러셀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이정후가 3루 도루를 성공하고 2사 1, 3루가 됐지만 박주홍을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2회 탈삼진 2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한 윤영철은 3회에도 김휘집과 김혜성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형종에게는 안타를 맞았지만 이정후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큰 위기 없.. 2023.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