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2023 KBO 프로야구 개막, 4월 1일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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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 2023 KBO 프로야구 개막, 4월 1일 대장정 돌입

by 야차82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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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023 KBO 프로야구 개막, 4월 1일 대장정 돌입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42번째 시즌을 맞는
2023 KBO리그는 오는 4월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오른다.


KBO리그는 1일
LG 트윈스-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삼성라이온즈파크),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고척스카이돔),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SSG랜더스필드)의
대진으로 첫 발을 뗀다.


KIA타이거즈는
외인 숀 앤더슨을 개막전 선발로 예고했다.
앤더슨은 KIA가 새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 달러를 채워 영입한 에이스로
지난 26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앤더슨의 컨디션이
5명의 선발 투수 중 가장 좋아 선택했다”라고 했다.

KIA 상대할 SSG 선발은 영원한 에이스 김광현.
김광현이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직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김원형 감독은
“김광현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에이스”라고 설명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개막전에서도
토종 선발과 외국인 선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23)에게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겼다.
안우진은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피칭.

이에 맞서 한화 이글스는
새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32)를 내세웠다.
스미스는 올해 시범경기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2의 특급 성적을 거둔 에이스다.

두 선수 모두 시속 150㎞ 중반대 직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탈삼진 능력이 좋다.
안우진과 스미스의 탈삼진 대결도 관심이 쏠린다.

다른 구장에선 모두 외국인 선수가 선발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 2년 만에 복귀한
2020시즌 다승왕 라울 알칸타라(30)를 선발 예고,
롯데는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34)를 내세웠다.

kt는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웨스 벤자민(29)을 예고했다.
LG는 에이스인 케이시 켈리(33)로 맞붙을 놨다.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선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30)와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33)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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