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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2

[맛집추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남원생오리 [맛집추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남원생오리 오랜만에 제주 소식 알려드립니다. 포스팅 보시고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의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맛있고 특히나 요즘 밥상 물가가 장난이 아닌데 가성비까지 좋은 괜찮은 식당입니다. 메인은 생오리구이와 오리주물럭이 있고요, 제주산 삼겹살과 백숙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점심에 정식, 오리탕 등도 했다는데, 지금은 농사일도 병행하셔서 저녁시간대에만 장사를 하신다고 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정식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직접 잡은 벵에돔이 반찬으로 나오더라고요. 막걸리 한잔하면서 먹으면 참 좋았었는데... 근데 지금은 정식을 안 하신다고 하니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ㅜㅜ 먼저 생오리구이입니다. 달궈진 불판에 가져.. 2023. 8. 8.
[제주 가볼 만한 곳] 한적하게, 오롯이 가을을 느끼다 [제주 가볼 만한 곳] 한적하게, 오롯이 가을을 느끼다 여느 11월이 그렇겠지만, 제주 역시 가을이다. 기온은 평년을 웃돌고 있지만 그래도 가을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최근 전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한 사고가 있었지만, 잠시나마 슬픔을 수 있기를 바래보며 제주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그나마 사람이 덜 몰리고,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꼽아봤다. 가을바람이 내려앉은 억새 이맘때 제주의 억새는 파도가 되어 넘실거린다. 은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어떤 사진이든 작품이 되곤 한다. 제주의 억새는 유명한 만큼 명소가 참 많다. 어디를 가도 크게 실패하진 않는다. 제주시 애월읍에 드넓은 억새 군락지가 있다.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사유지나 국가 중요시설은 드론 촬영이 어렵.. 2022. 11. 12.
일할 데 없고 먹고살기 힘든 20대, 제주를 떠난다 일할 데 없고 먹고살기 힘든 20대, 제주를 떠난다 제주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제주를 빠져나가는 20대 청년층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일자리군 부족을 시작으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심화된 고용 시장 불안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고용 호조세에도 20대 청년층 실업률은 나아질 기미가 없어, 근본적인 대책 고민 없이는 양적으로만 팽창한 인구 구조와 실업군 양산이 되풀이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총인구 70만 명 시대 진입, 인구 유입 한몫 최근 제주자치도의 통계자료 분석 결과, 지난 8월 31일 기준 제주 총인구는 70만 83명이다. 총인구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 외국인 등록인구를 잠정 집계한 수치. 제주 총인구는 1992년 50만 명을 돌파 이후 26년 만.. 2022. 9. 17.
'그것이 알고싶다' 서귀포 제3산록교 추락사고, 그날의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서귀포 제3산록교 추락사고, 그날의 진실은? 13년 전 제주 서귀포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의문의 추락사고를 되짚어본다. 8월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09년 제주도 제3 산록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추락사고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지난 2009년 7월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3 산록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만 23세였던 김은희 씨(가명)가 약 31m의 높이의 다리에서 떨어졌고 꽃다운 나이에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 당시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은희 씨 엄마는 “은희가 사진을 찍자며 차를 세워달라고 했고 난간에 앉았다가 떨어졌다”라고 진술했다. 엄마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은 단순한 사고사로 처리, 그렇게 그녀는 잊혀 갔다. 그런데 13년의 세월이 지난 2.. 2022. 8. 15.
제주 중학생 살해범들 '중형' 확정, 끝까지 책임 전가 제주 중학생 살해범들 '중형' 확정, 끝까지 책임 전가 대법원, 피고인들 상고 기각 각각 징역 30년, 27년 확정 제주도 한 주택에서 중학생을 목 졸라 살해한 백광석과 김시남의 중형이 확정됐다. 7월 28일 대법원 제2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원심에서 각각 징역 30년과 징역 27년을 받은 백광석(49)과 김시남(47)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들은 "형량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상고했다. 백광석과 김시남은 지난해 7월 18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2층짜리 주택에 침입, 혼자 있던 김모(16) 군의 손‧발을 테이프로 결박한 상태에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백씨는 김군 어머니와 사실혼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어서 김군을 살해했다. 백씨는 평소 김군 어머니에게 "너에게 가..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