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17 강원도에서 오로라 포착, 21년 만의 최강 태양 폭풍 위력 강원도에서 오로라 포착, 21년 만의 최강 태양 폭풍 위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를 덮치면서 강원도 화천에서 오로라가 관측됐다. 태양 활동이 21년 만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태양의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를 뒤덮은 결과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경북 영천시에 있는 보현산천문대에서 관측한 적색 오로라와 아마추어 천문가가 촬영한 보라색 오로라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 11일 최고 수준인 ‘G5′ 등급의 태양 폭풍이 지구에 도달했다. G5급 태양 폭풍이 발생한 건 2003년 10월 이후 21년 만이다. 지난 11일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발생한 태양 폭풍으로 미국과 영국, 독일, 중국 등 세계 곳곳에는 밤하늘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이 에너지를 분출하는 플레어.. 2024. 5. 13. [MLB] 이정후, 이틀 연속 선발 명단 빠진 이유 [MLB] 이정후, 이틀 연속 선발 명단 빠진 이유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중견수 오스틴 슬레이터-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 지명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 윌머 플로레스- 3루수 맷 채프먼-우익수 엘리엇 라모스- 유격수 케이시 슈미트-좌익수 타일러 피츠제럴드- 포수 잭슨 리츠. 선발 투수는 로건 웹.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도중 발에 파울 타구를 맞고 10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 “이정후는 9일 경기 타석에서 발에 파울 타구를 맞아 통증.. 2024. 5. 11. [분데스리가] 혹평에 김민재 안아준 '캡틴' 노이어 "KIM 비판받을 만한 경기력 아니다" [분데스리가] 혹평에 김민재 안아준 '캡틴' 노이어 "KIM 비판받을 만한 경기력 아니다"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후반기 부진으로 올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이 매각 대상에 올려놓을 거란 전망까지 있다. 하지만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8)는 김민재를 칭찬하며 다독였다. 10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바이에른 뮌헨 주장 노이어가 김민재를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이어는 "김민재의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평소에도 종종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최근에 부진이 다음 경기에도 이어질 거라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전반기에 주전 중앙 수비로 활약했다. 독일 분.. 2024. 5. 10. [EPL] "축구는 마법 일어난다" 번리전 승리 다짐한 손흥민 [EPL] "축구는 마법 일어난다" 번리전 승리 다짐한 손흥민 "모두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원한다. 남은 3경기에 모든 걸 바쳐야 한다. 때때로 축구에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에게 포기란 없다. 후반기 팀이 무너지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지만, 잔여 일정에 모든 걸 건다. 그 시작은 번리전. 토트넘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36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승점을 잃어 20년 만에 4연패 늪에 빠졌기에 반등이 절실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위해서라도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 2024. 5. 10. [축구] 아시안컵 16강 대진 확정, 亞 '별들의 전쟁' 본격 시작! [축구] 아시안컵 16강 대진 확정, 亞 '별들의 전쟁' 본격 시작! 전초전은 끝났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1월 26일(한국시간), 아시안컵 조별리그 일정이 마무리됐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 E조를 2위로 통과했다. 지난 15일 바레인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0일 요르단전(2-2 무), 25일 말레이시아전(3-3 무)에서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1승2무(승점 5)를 기록했다. 조 1위로 통과해 D조 2위를 기록한 일본과 16강 한일전을 예상했지만 2위에 머물며, F조 1위로 '중동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토너먼트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말레이시아전 이후 직접 .. 2024. 1. 26.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베스트 11 VS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 11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베스트 11 VS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 11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이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베스트 1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스포츠 콘텐츠 제작소 스포츠360은 24일(한국시간) "대륙간 맞대결서 어느 쪽이 이길 것 같은가?"라며 2023 아시안컵 베스트 11과 2023 네이션스컵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이 가장 많은 5명을 배출한 가운데 한국이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까지 3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명, 이란에서 1명이 포함됐다. 아시안컵 올스타는 4-1-4-1 포메이션.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황희찬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됐고, 김민재는 중앙 수비 한 자리를 지켰다. 골키퍼에.. 2024. 1. 25. [농구] ‘팀 전원 득점’ 무자비한 미국, ‘괴인’ 없는 그리스에 22점차 대승 [농구] ‘팀 전원 득점’ 무자비한 미국, ‘괴인’ 없는 그리스에 22점차 대승 미국은 자비가 없었다. 스티브 커 감독이 이끈 미국은 19일(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23 국제농구연맹(FIBA)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농구월드컵 대비 평가전서 108-86, 22점차 대승을 거뒀다. 미국은 앤서니 에드워즈가 21점을 기록했고 카메론 존슨이 13점을 더했다. 이외에도 오스틴 리브스와 자렌 잭슨 주니어가 각각 11점씩 더했다. 미칼 브리지스와 바비 포티스는 각각 10점씩 기록했다. 팀 전원 득점으로 압도한 경기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이탈한 그리스는 처음으로 100점대 실점을 기록하며 미국의 매서움을 느껴야 했다. 미국과 그리스는 농구월드컵에서 요르단, 뉴질.. 2023. 8. 19. [사건사고] 제주공항 인근 도로 지름 1.3m 포트홀 발생, 버스 앞바퀴 빠져 [사건사고] 제주공항 인근 도로 지름 1.3m 포트홀 발생, 버스 앞바퀴 빠져 제주국제공항에서 이용객을 싣고 주행 중이던 렌터카 업체 셔틀버스가 포트홀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9시께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렌터카 업체가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앞바퀴가 포트홀(도로 파임)에 빠졌다. 현장 확인 결과 포트홀은 지름 86㎝∼1.3m, 깊이는 1.2m가량으로 확인됐다. 이 셔틀버스는 당시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신제주 방면으로 주행 중이었다. 버스 안에는 렌터카 업체 고객 여러 명과 운전자 등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제주공항 주변 지하차도에서 교통 관리하던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차로를 긴급 통제했으며, 출동한 견인차가 버스를 포트홀에서 빼냈다. 행정.. 2023. 8. 18. “23일 오후 2시, 놀라지 마세요” 다음 주 수요일 전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예정 “23일 오후 2시, 놀라지 마세요” 다음 주 수요일 전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예정 행정안전부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국민 대상 민방공 훈련은 지난 2017년 8월 이후 6년만. 올해 5월 16일에는 공공기관, 관공서, 학교에서만 진행했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북한 미사일 도발 같은 공습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것.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발령 시 대피소에서 나와 통행이 가능하나 경계 태세는 유지해야 한다. 오후 2시 20분 경보해제되면 .. 2023. 8. 17. [MLB] '5이닝 무자책' 류현진, 감격의 시즌 첫 승!!! 토론토 3연패 탈출 [MLB] '5이닝 무자책' 류현진, 감격의 시즌 첫 승!!! 토론토 3연패 탈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36)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오전 2시37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끊은 토론토는 66승5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 2연승을 마감한 컵스는 61승57패를 기록했다. 토론토 선발투수 류현진은 5이닝 2실점(무자책)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정교한 제구력과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과 커브를 앞세워 컵스 타선을 봉쇄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기존 4.00에서 2.57로 내렸다. 타선에서는 달튼 바쇼가 홈.. 2023. 8. 14. [축구] 손흥민·박지성·홍명보, 역대 아시안컵 베스트 11 선정 [축구] 손흥민·박지성·홍명보, 역대 아시안컵 베스트 11 선정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울산 현대 감독), '두 개의 심장' 박지성(전북 현대 디렉터),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역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빛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한 '역대 AFC 아시안컵 드림 11'을 공개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2024년 1월)을 앞두고 AFC는 지난달 17∼30일 역대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48명의 포지션별 (골키퍼-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실시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운재(골키퍼)부터 홍명보(수비수), 김주성, 구자철, 박지성(이상 미드필더), 이동국, 손흥민(이상 공격수)까.. 2023. 8. 13. [축구] 이강인 PSG 공식 데뷔전 MVP, 리그1 "메시 자리 훌륭히 소화" [축구] 이강인 PSG 공식 데뷔전 MVP, 리그1 "메시 자리 훌륭히 소화" ‘골든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한 MVP에 뽑혔다. 이번 시즌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PSG와 로리앙 2023~24시즌 리그1 개막전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까지 약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프랑스 명문구단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4-3-3 포메이션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새로 가세한 마르코 아센시오와 곤살로 하무스가 스리톱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최근 구단과 갈등으로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2023. 8. 13. 이전 1 2 3 4 5 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