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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정후 발목부상 3개월 이탈 사실상 시즌아웃, AG출전도 적신호 [야구] 이정후 발목부상 3개월 이탈 사실상 시즌아웃, AG출전도 적신호 이정후(24·키움)가 이탈한다. 발목부상으로 3개월간 자리를 비운다. 날벼락같은 소식에 키움의 올시즌 항로가 위태롭게 됐다. 히어로즈의 간판 이정후의 부상명은 왼발목 신전지대 손상. 키움 구단은 24일 “외야수 이정후가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았다.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이다. 신전지대 손상은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이 손상된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2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후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예상된다. 회복 속도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3개월 전·후면 짧지 않은 시간이.. 2023. 7. 25.
[해외축구] PSG-사우디 4200억에 전격 합의, 음바페 연봉만 '1조 원' [해외축구] PSG-사우디 4200억에 전격 합의, 음바페 연봉만 '1조 원'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모레토 기자가 전했다. 모레토 기자 및 디애슬래틱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힐랄이 음바페를 영입하겠다며 이적료 3억 유로(약 4260억 원)를 제안했다. 파리생제르맹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알힐랄은 음바페와 협상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음바페가 알힐랄과 협상에 성공하면 이적이 성사된다.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알힐랄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 7억 유로(약 9950억 원)를 제시했다. 이적료와 연봉을 더한 영입 총액이 무려 10억 유로(약 1조4200억 원)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알힐랄은 음바페를 설득하기 위해 .. 2023. 7. 24.
[MLB] '복귀 임박' 류현진, 오타니와 맞대결 가능성 UP [MLB] '복귀 임박' 류현진, 오타니와 맞대결 가능성 UP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까.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아덴 즈웰링 기자는 24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LA 다저스 원정에 토론토 선발진을 알렸다. 토론토는 첫날(25일) 호세 베리오스를 크리스 배싯(26일), 기쿠치 유세이(27일)로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 다저스와 맞설 준비를 끝냈다. 류현진의 복귀 시기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현진은 다저스전 또는 LA 에인절스전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는 전망이 컸는데 다저스전에 나서지 않는다고 발표된 만큼, 에인절스전 등판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토미존서저리(팔꿈치 인대재건 수술)를.. 2023. 7. 24.
[MLB] 빼앗겼던 홈런 하루 만에 되찾아온 김하성, ML 20홈런-20도루도 꿈 아니다 [MLB] 빼앗겼던 홈런 하루 만에 되찾아온 김하성, ML 20홈런-20도루도 꿈 아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전날 놓친 홈런을 다시 날렸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1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3안타(1홈런) 2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전날(22일) 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후 좌익수 뜬 공으로 잡혔다. 김하성은 비거리 356피트(약 109미터)의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는데 좌익수 아킬 바두가 훌쩍 뛰어올라 타구를 홈런기준선 위에서 잡아냈다. 선발 리스 올슨이 박수를 칠 만한 호수비였다. 바두는 많은 박수를 받았지만 김하성은 아쉽게 발걸음을 돌릴 수.. 2023. 7. 23.
"제주도 안 가요" 올여름 국민들이 선택한 국내 휴가지는? "제주도 안 가요" 올여름 국민들이 선택한 국내 휴가지는? 올해 여름휴가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국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휴가 통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동해안이었다. 휴가 일정은 7월 말부터 8월 초에 집중되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를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행 출발 예정 일자로는 7월 29일∼8월 4일이 전체 19.3%로 가장 많았고 이어 8월 19일 이후 16.6%, 7월 22∼28일이 11.5%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지는 동해안권(24.2%), 남해안권(19.6%), 서해안권(11.1%), 제주권(10.1%) 순이었다. 교통수단으로는 대부분 승용차(84.7%)를 이.. 2023. 7. 23.
[MLB] "찬란한 변화구" 美 중계진, 류현진 완벽했다. 토론토의 결정은? [MLB] "찬란한 변화구" 美 중계진, 류현진 완벽했다. 토론토의 결정은? "바깥쪽 코너에 스크라이크, 삼진이다. 찬란한 변화구였다." 류현진(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빼어난 변화구에 미국 현지 중계진도 감탄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NBT뱅크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 산하 시라큐스 메츠와 트리플A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4-2로 승리를 이끌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이 제시한 과제를 모두 완벽히 수행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의 4번째 재활 등판에서 최소 5이닝, 80구 이상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류현진은 6이닝 85구를 기록했다. 아울러 구속 우려도 지웠다. 3번째 재활 등판 때 직구 최고 구속 89.8마일(1.. 2023. 7. 22.
[해외축구] '전설' 다비드 실바, 십자인대 파열로 은퇴 결정 [해외축구] '전설' 다비드 실바, 십자인대 파열로 은퇴 결정 다비드 실바가 안타까운 부상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스페인 '렐레보'는 22일(한국시간) "최악의 소식이 확인됐다. 실바는 좌측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프로에서 은퇴할 것이다. 몇 시간 안에 발표가 나올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십자인대 파열은 젊은 선수들한테도 선수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다. 1986년생으로 이미 은퇴를 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인 실바한테 십자인대 파열은 감당하기 힘든 부상이었던 것이다. '렐레보'는 "실바의 나이에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회복이 매우 힘들고, 다시 자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어렵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핵심이다. 작별 인사를 나눌 때가 왔다고 생각하지만 원하는 방식은 아니다"며 안타까.. 2023. 7. 22.
[KBO] ‘올스타 휴식기 끝’ 후반기 시작부터 꿀잼 경기 풍성 [KBO] ‘올스타 휴식기 끝’ 후반기 시작부터 꿀잼 경기 풍성 7일간의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21일부터 후반기를 시작한다. 10개 구단 모두 최상의 전력으로 나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1~23일 잠실(SSG 랜더스-LG 트윈스), 사직(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광주(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대전(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 대구(KT 위즈-삼성 라이온즈) 3연전을 펼친다. 선두 LG(49승2무30패), 2위 SSG(46승1무32패), 7월 승률 1~2위 두산(9승무패)과 KIA(7승2패)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 LG 독주체제 구축? 호락호락하지 않은 SSG 1994년 이후 무려 2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LG는 SSG와 격차.. 2023. 7. 21.
[해외야구] '크레이지 리드오프' 김하성, 멀티히트 포함 3출루 맹활약 [해외야구] '크레이지 리드오프' 김하성, 멀티히트 포함 3출루 맹활약 잘 치고 잘 달리고 리드오프가 체질이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눈부신 활약으로 샌디에이고의 2연승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0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서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4로 올랐고, 15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이어갔다.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3구째 바깥 슬러브에 자세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배트 끝에 맞혀냈다. 절묘한 배트 컨트롤로 만들어낸 타구는 .. 2023. 7. 20.
[축구] 태극기-일장기 올린 홀란드 "한국-일본, HERE WE GO!" [축구] 태극기-일장기 올린 홀란드 "한국-일본, HERE WE GO!" 곧 방한하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태극기와 일장기를 올리며 한국과 일본 방문을 예고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프리시즌의 장소로 아시아를 택했다. 한국과 일본을 방문 예정인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건너오는 맨시티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아틀레티코와 본 경기 전 오픈 트레이닝으로 한국 팬들과 스킨십을 나눌 예정.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팀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고 6시즌 동안 5차례나 리그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고대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 2023. 7. 20.
[축구] 김민재, 이적료 715억원 '아시아 역대 최고' 뮌헨과 5년 계약 체결 [축구] 김민재, 이적료 715억원 '아시아 역대 최고' 뮌헨과 5년 계약 체결 '철기둥' 김민재(26)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뮌헨 구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나폴리에서 달았던 3번 그대로다. 이로써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김민재는 '독일 명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축구 인생의 2막을 열게 됐다. 뮌헨은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5천만 유로(약 7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1천200만 유로(약 172.. 2023. 7. 19.
[해외축구] 2023-24시즌 이적시장 베스트 11 [해외축구] 2023-24시즌 이적시장 베스트 11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현지시간)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높은 이적료와 함께 이적한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베스트 11에 포함된 선수 중 아스날로 이적한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토트넘이 영입한 선수 중에서도 2명이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트랜스퍼마크트가 선정한 이적시장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하베르츠(아스날)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소보슬러이(리버풀), 마운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라이스(아스날),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에르난데스(파리생제르망), 토레스(아스톤 빌라), 팀버.. 202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