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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악의 시나리오' 이정후, 美 매체 "6개월 이상 소요" 시즌 아웃 가능성 [MLB] '최악의 시나리오' 이정후, 美 매체 "6개월 이상 소요" 시즌 아웃 가능성 최악의 상황을 피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어깨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스시코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MRI 검진 결과 이정후는 왼쪽 어깨에 구조적 손상(structural damage)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1회 초 2사 만루에서 신시내티 타자 제이머 칸델라리오가 때린 홈런성 타구를 전력질주로 쫓아간 이정후는 점프 캐치하다 펜스에 충돌,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그 충격으로 큰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결국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지난 9일 콜로.. 2024. 5. 16.
[MLB] 이정후, 이틀 연속 선발 명단 빠진 이유 [MLB] 이정후, 이틀 연속 선발 명단 빠진 이유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중견수 오스틴 슬레이터-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 지명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 윌머 플로레스- 3루수 맷 채프먼-우익수 엘리엇 라모스- 유격수 케이시 슈미트-좌익수 타일러 피츠제럴드- 포수 잭슨 리츠. 선발 투수는 로건 웹.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도중 발에 파울 타구를 맞고 10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 “이정후는 9일 경기 타석에서 발에 파울 타구를 맞아 통증.. 2024. 5. 11.
[MLB] '5이닝 무자책' 류현진, 감격의 시즌 첫 승!!! 토론토 3연패 탈출 [MLB] '5이닝 무자책' 류현진, 감격의 시즌 첫 승!!! 토론토 3연패 탈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36)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오전 2시37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끊은 토론토는 66승5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 2연승을 마감한 컵스는 61승57패를 기록했다. 토론토 선발투수 류현진은 5이닝 2실점(무자책)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정교한 제구력과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과 커브를 앞세워 컵스 타선을 봉쇄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기존 4.00에서 2.57로 내렸다. 타선에서는 달튼 바쇼가 홈.. 2023. 8. 14.
[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16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타이 기록 달성 [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16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타이기록 달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7)이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6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김하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 이후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그는 추신수(현 SSG)가 갖고 있는 빅리그 한국인 최다 연속 안타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90으로 올랐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8구 승부 끝에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2-1로 앞서기 시작한 3회에는 선두.. 2023. 8. 12.
[MLB] '류현진 부상 교체' 토론토, 클리블랜드 3-1 제압하고 4연승 질주 [MLB] '류현진 부상 교체' 토론토, 클리블랜드 3-1 제압하고 4연승 질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류현진(36)의 부상 교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토론토는 64승50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도 수성했다. 토론토는 노히트 피칭을 하던 선발 류현진이 4회 말 오스카 곤잘레스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고 교체되는 불운과 마주했다. 류현진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불의의 부상 속에 조기 강판, 복귀 후 첫 승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류현진 조기 강판 변.. 202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