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부상 교체' 토론토, 클리블랜드 3-1 제압하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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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부상 교체' 토론토, 클리블랜드 3-1 제압하고 4연승 질주

by 야차82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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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부상 교체' 토론토, 클리블랜드 3-1 제압하고 4연승 질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류현진(36)의
부상 교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토론토는 64승50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도 수성했다.

토론토는 노히트 피칭을 하던 선발 류현진이
4회 말 오스카 곤잘레스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고 교체되는 불운과 마주했다.


류현진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불의의 부상 속에 조기 강판,
복귀 후 첫 승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류현진 조기 강판 변수 속에도
토론토는 흔들리지 않았다.
불펜진이 클리블랜드 타선을 잘 막았고,
클리블랜드 선발 개빈 윌리엄스에 고전하던 타선도
8회 초 비지오가 투런포를 쳐서 리드를 잡았다.

토론토는 8회 말
클리블랜드에 1점을 내주며 추격 허용했지만
비지오의 호수비로 추가 실점을 막았고,
9회 초 공격서 조지 스프링어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 3-1로 달아났다.


이후 토론토는 9회 말 조던 힉스가
마무리 투수로 올라와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선발 윌리엄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타선의 빈타로 경기를 내준 클리블랜드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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