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PL 득점왕 후보 공개!!! 홀란드 52% 압도적 1위, 손흥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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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득점왕 후보 공개!!! 홀란드 52% 압도적 1위, 손흥민은 제외

by 야차82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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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득점왕 후보 공개!!! 홀란드 52% 압도적 1위, 손흥민은 제외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후보 5인에 손흥민의 이름이 빠졌다.


축구 매체 ‘스코어 90’은
9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EPL 득점왕 후보 선수들을 공개했다.

엘링 홀란드가 52%로 압도적인 1위에
해리 케인(11%), 모하메드 살라(9%),
다르윈 누녜스(5%), 마커스 래쉬포드(5%)
차례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 시즌 홀란드는 기록 파괴자였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EPL에 입성했다.
홀란드는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이 EPL에 등장했음을 알렸다.
시즌 내내 괴물 같은 득점력을 자랑했고
리그에서 35경기 36골 8도움을 기록했다.

당연히 홀란드는 득점왕이었고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의 EPL 한 시즌
최다 득점(42경기 체제) 34골을 넘었다.

38경기 체제에서 EPL 한 시즌
최다 득점은 모하메드 살라의 32골이었다.
그리고 총 44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티에리 앙리와 함께 EPL 38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공동 1위에 올랐다.


홀란드의 활약에 가려졌지만
케인도 미친 활약을 펼쳤다.
케인은 30골을 터트리며 득점 2위에 올랐다.

토트넘의 지난 시즌 총득점이 70골인데
그중 30골을 책임졌다.
케인의 활약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이 부진했지만
살라는 19골 12도움의 득점력을 자랑했고,
누녜스는 9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래쉬포드는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날아올랐다.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가 없어 래쉬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의 선봉장이었다.
래쉬포드는 엄청난 골 결정력으로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막바지 부상과 혹사로 인해 주춤했지만,
그럼에도 공격포인트는 지속적으로 쌓았다.
래쉬포드는 17골을 넣었다.

공개된 순위에 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빠진 건 아쉬운 부분이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23골을 터트리며
살라와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5대 리그
득점왕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
그러나 지난 시즌만큼은 조금 부진했다.


시즌 초반에 부진이 이어지면서
벤치에서 시작하기도 했다.
게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안와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섰다.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겹치면서
체력적으로도 피로도가 쌓였다.

시즌이 끝나고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다.
손흥민이 시즌 내내 스포츠 탈장 증세가 있었지만
참고 경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안와골절, 강도 높은 일정, 스포츠 탈장까지
손흥민의 부진은 당연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리그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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