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제주46

제주서 두달 만에 마약류 양귀비 2600주 압수, 일반인 구분 어려워 신고 요청 제주서 두 달 만에 마약류 양귀비 2600주 압수, 일반인 구분 어려워 신고 요청 비슷해 보이는 두 송이의 꽃. 하나는 마약류인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또 다른 하나는 관상용 양귀비. 단속 대상인 양귀비는 붉은색, 분홍색 꽃에 제법 큰 반점이 있다. 반면 관상용 양귀비는 진한 주황색의 꽃이 주를 이루고 반점이 없는 게 특징이다. 언뜻 보면 평범한 꽃 같아 일반인들이 구분해 내긴 쉽지 않다. 줄기에 털이 없이 매끈하거나 약간 털이 나는 경우도 마약류 양귀비로 의심해봐야 한다. 이에 제주경찰청이 양귀비 개화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단속을 진행한 결과, 제주시 조천읍과 한림읍, 서귀포시 일대 등 20여 곳에서 양귀비 2,600여 주를 찾았다. 이 중 300여 주는 드론을 활용해 발견했다. 이.. 2024. 5. 17.
제주도가 일본땅? 엉터리 캐나다 교과서 논란 제주도가 일본땅? 엉터리 캐나다 교과서 논란 캐나다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한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14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캐나다의 한 한인 학생으로부터 이 같은 제보를 받았다며 관련 내용을 알렸다. 서 교수에 따르면, 문제의 교과서는 캐나다 전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랜티스 홀(Prentice Hall) 교과 출판사에서 발행한 'Counter points, Exploring Canadian Issue'라는 교과서이다. 서 교수는 "(교과서에서)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하면서 영토를 넓혀가는 상황을 지도로 설명하는데, 1890년 당시 일본 영토를 녹색으로 표기하면서 제주도도 포함시키.. 2024. 5. 14.
[사건사고] 제주공항 인근 도로 지름 1.3m 포트홀 발생, 버스 앞바퀴 빠져 [사건사고] 제주공항 인근 도로 지름 1.3m 포트홀 발생, 버스 앞바퀴 빠져 제주국제공항에서 이용객을 싣고 주행 중이던 렌터카 업체 셔틀버스가 포트홀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9시께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렌터카 업체가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앞바퀴가 포트홀(도로 파임)에 빠졌다. 현장 확인 결과 포트홀은 지름 86㎝∼1.3m, 깊이는 1.2m가량으로 확인됐다. 이 셔틀버스는 당시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신제주 방면으로 주행 중이었다. 버스 안에는 렌터카 업체 고객 여러 명과 운전자 등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제주공항 주변 지하차도에서 교통 관리하던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차로를 긴급 통제했으며, 출동한 견인차가 버스를 포트홀에서 빼냈다. 행정.. 2023. 8. 18.
[맛집추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남원생오리 [맛집추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남원생오리 오랜만에 제주 소식 알려드립니다. 포스팅 보시고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의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맛있고 특히나 요즘 밥상 물가가 장난이 아닌데 가성비까지 좋은 괜찮은 식당입니다. 메인은 생오리구이와 오리주물럭이 있고요, 제주산 삼겹살과 백숙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점심에 정식, 오리탕 등도 했다는데, 지금은 농사일도 병행하셔서 저녁시간대에만 장사를 하신다고 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정식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직접 잡은 벵에돔이 반찬으로 나오더라고요. 막걸리 한잔하면서 먹으면 참 좋았었는데... 근데 지금은 정식을 안 하신다고 하니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ㅜㅜ 먼저 생오리구이입니다. 달궈진 불판에 가져.. 2023. 8. 8.
[제주 가볼 만한 곳] 한적하게, 오롯이 가을을 느끼다 [제주 가볼 만한 곳] 한적하게, 오롯이 가을을 느끼다 여느 11월이 그렇겠지만, 제주 역시 가을이다. 기온은 평년을 웃돌고 있지만 그래도 가을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최근 전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한 사고가 있었지만, 잠시나마 슬픔을 수 있기를 바래보며 제주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그나마 사람이 덜 몰리고,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꼽아봤다. 가을바람이 내려앉은 억새 이맘때 제주의 억새는 파도가 되어 넘실거린다. 은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어떤 사진이든 작품이 되곤 한다. 제주의 억새는 유명한 만큼 명소가 참 많다. 어디를 가도 크게 실패하진 않는다. 제주시 애월읍에 드넓은 억새 군락지가 있다.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사유지나 국가 중요시설은 드론 촬영이 어렵..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