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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아이 울자 부모에 침 뱉은 男, 경찰 수사 비행기서 아이 울자 부모에 침 뱉은 男, 경찰 수사 제주행 항공기 안에서 아이가 울자 한 남성 승객이 부모 멱살을 잡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리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남성은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에 인계돼 수사 중이다. 8월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한 40대 남성 A씨가 기내에 아이가 울자 부모가 있는 좌석으로 이동, 폭언을 퍼부었다. 난동 부린 남성, 제주공항 도착하자마자 경찰 인계 SBS 공개 영상에서 A씨는 아이 부모를 향해 “어른은 피해를 봐도 되느냐”며 “왜 피해 주느냐. 누가 애 낳으라고 했느냐”라고 갑자기 고성을 질렀다. 이어 “죄송하다고 하라”며 “네 아이한테 욕하는 것은 X 같고 내가 피해를 입는 것은 괜찮으냐”라고 따지.. 2022. 8. 16.
'그것이 알고싶다' 서귀포 제3산록교 추락사고, 그날의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서귀포 제3산록교 추락사고, 그날의 진실은? 13년 전 제주 서귀포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의문의 추락사고를 되짚어본다. 8월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09년 제주도 제3 산록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추락사고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지난 2009년 7월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3 산록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만 23세였던 김은희 씨(가명)가 약 31m의 높이의 다리에서 떨어졌고 꽃다운 나이에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 당시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은희 씨 엄마는 “은희가 사진을 찍자며 차를 세워달라고 했고 난간에 앉았다가 떨어졌다”라고 진술했다. 엄마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은 단순한 사고사로 처리, 그렇게 그녀는 잊혀 갔다. 그런데 13년의 세월이 지난 2.. 2022. 8. 15.
[축구] EPL 득점왕 손흥민, 발롱도르 후보 30인 선정 [축구] EPL 득점왕 손흥민, 발롱도르 후보 30인 선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선수가 2022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됐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 8월 13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 발롱도르 후보 30인을 공개했다. 2019년 발롱도르 후보로 지명된 손흥민 선수는 지난해에는 선택받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2022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들었다. 1956년부터 유럽 국적 선수로 한정되어 수상이 진행된 발롱도르는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2007년부터 국적과 소속 클럽 상관없이 전 세계 선수로 대상이 바뀌었다. 이번 발롱도르부터는 큰 변화가 있다. 1년을 기준으로 평가했는.. 2022. 8. 14.
7박 8일 제주 휴가 다녀온 문 전 대통령, 휴가 코스는 어디일까? 7박 8일 제주 휴가 다녀온 문 전 대통령, 휴가 코스는 어디일까? 지난 5월 퇴임 후 1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여름휴가차 제주를 찾아 걸음마다 화제를 낳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주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 사저로 돌아갔다. 문 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것은 2018년이 마지막이다. 2019년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2020년엔 폭우 상황 점검 위해 여름휴가를 반납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휴가 일정을 취소했다. 다만, 2019년 7월 말에는 주말을 이용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손자 등 가족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한 바 있다. 지난 8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휴가 동안 찍은 인증샷 17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반려견 토리와.. 2022. 8. 13.
[축구] 김민재×이강인 타임, 새벽잠 깨울 이탈리아-스페인 리그 개막 [축구] 김민재×이강인 타임, 새벽잠 깨울 이탈리아-스페인 리그 개막 축구 팬들의 새벽잠 깨울 막강 군단이 온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시작된다. 2022~2023시즌 우승컵을 향한 뜨거운 레이스가 펼쳐지는데, 특히 한국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이탈리아 정복기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이탈리아에 입성했다.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 무대를 누빈다. 괴물 수비수 등장에 벌써부터 눈길이 쏠린다. 파비오 칸나바로 전 광저우 헝다 감독(49)은 "김민재는 빠르고 신체조건도 좋다. 어떤 면에서는 나와 닮은 부분이 있다. 한국 선수들은 조직적인 훈련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칸나바로 감독은 나폴리의 전설이다. 현역 시절 수비.. 2022. 8. 12.
[축구] 위협적인 우루과이 신성 누네스, 벤투호 비상 [축구] 위협적인 우루과이 신성 누네스, 벤투호 비상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상대할 우루과이 신성이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뚜껑을 열자 모든 면에서 위협적이다. 잘 넣고 잘 뛴다. 풀럼과 개막전에서 리버풀 데뷔골을 신고한 다르윈 누네스(23)가 가장 빠른 사나이에 등극했다. 누네스는 지난 6일 열린 풀럼전에서 백힐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2-2로 비겼지만, 리버풀이 왜 1억 유로(약 1,338억 원)를 지출했는지 곧바로 증명했다. 며칠 후 더욱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Viaplay Fotball’이 8월 10일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스피드 TOP5 공개했는데 “우루과이 공격수가 주말에 가장 빨랐다”고 했다... 2022. 8. 11.
침수차, 자차보험 있어도 특약 없으면 보상 불가능 침수차, 자차보험 있어도 특약 없으면 보상 불가능 수도권 중심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늘면서 보험사에도 사고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물속에서 차량이 멈췄을 땐 시동을 걸지 말고 곧바로 견인해야 한다. 8월 9일 오후 2시 기준, 손해보험업계에서 집계한 침수 피해는 4792건, 추정손해액은 658억 6000만 원. 보험업계 관계자는 “침수 차량 보험접수는 통상 시간이 소요되기에 접수 건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차량이 침수돼도 모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돼야 한다. 다만 자차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차량 단독사고손해보상(단독사고) 특약을 제외했으면 보상받을 수 없다. 보상 대상은 주차장.. 2022. 8. 10.
[추천] 제주 물놀이 갈만한 곳, 서귀포 강정천 [추천] 제주 물놀이 갈만한 곳, 서귀포 강정천 제주에는 660여개의 용천수가 있다고 한다. 용천수란 대수층을 따라 흐르는 지하수가 암석이나 지층의 틈을 통해 지표면으로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물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샘물, 산물이 바로 그것이다. 서귀포 강정에도 일 년 내내 마르지 않는 천이 있다. 바로 그 유명한 강정천. 물도 깨끗해서 은어도 보이며, 강정천에서 먹는 백숙도 존맛이다. 이젠 너무 유명해져서 인파가 너무 많은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로 가서 캠핑을 하고 왔다^^🏕 다행히도 사람들이 많지가 않았다^^ 여기 또한 물이 맑고 물놀이하기 참 좋다. 물 깊이도 다양해서 유아부터 성인도 가능하며, 발만 담가도 시원해서 더위가 싹 가신다🤣 단점이라면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곳이 마땅치가 않.. 2022. 8. 9.
[골프] 윈덤챔피언십 우승자 김주형, 그는 누구인가? [골프] 윈덤챔피언십 우승자 김주형, 그는 누구인가? 약관의 어린 나이에 PGA투어 정상에 오른 김주형 선수는 ‘골프 노마드’로 불린다. 2002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주형 선수는 세계 최고의 무대인 PGA투어에서 뛰기 위해 어릴 때부터 골프 환경이 좋은 호주와 태국, 필리핀 등에서 실력을 쌓았다. 183cm 키, 300야드 장타력을 갖춘 김주형 선수는 윈덤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보여준 대로 정신력이 강한 선수다. 처음 PGA투어 우승 도전 기회에서도 중압감을 느낄 수 없을 두둑한 배짱을 보여줬다. 김주형은 1라운드 첫 홀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전 우승을 이끌 강심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프로골퍼 출신인 부친의 영향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골프는 물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익힌 김주형 선수는.. 2022. 8. 8.
[EPL] 토트넘 개막전 경기일정, 등번호 확정 및 중계방송 안내 [EPL] 토트넘 개막전 경기일정, 등번호 확정 및 중계방송 안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2022-23시즌 스쿼드와 등번호를 발표했다. 에이스 손흥민 선수는 7번을 유지한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에 나설 선수 명단과 그들의 등번호를 최종 확정하고 발표했다. 1번 위고 요리스, 5번 피에르 에밀 호비에르 10번 해리 케인 등 다른 선수들도 기존 번호를 그대로 이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히샬리송은 9번, 이반 페리시치는 14번, 프레이저 포스터는 20번, 클레멘트 랑글레 34번, 이브 비수마는 38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토트넘은 8월 6일 23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손흥민 선수는 케인과 함께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수의 언론매체들.. 2022. 8. 6.
[EPL] 22-23 프리미어리그 8월 6일 개막 [EPL] 22-23 프리미어리그 8월 6일 개막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다. 세계 최고 축구리그 프리미어리그가 오는 8월 6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날 vs 크리스탈 팰리스의 런던 더비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손흥민, 득점왕 다시 한 번 도전 지난 시즌 23골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또 한번 득점왕에 도전한다. 특히 라이벌인 살라가 마네를 잃은 반면, 손흥민은 건재한 도우미 케인을 비롯 프리미어리그 맹활약 중인 히챨리송까지 가세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는 있게 됐다. 지난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인 득점 3위 크리스티안 호날두를 비롯 거대한 나비효과를 몰고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그로 인해 이적한 아스날 가브리엘 제주스, 첼시의 라힘 스털링 등 쟁쟁한 공.. 2022. 8. 5.
'돈나무' 캐시우드 "비트코인, 연말까지 240% 상승랠리 전망" '돈나무' 캐시우드 "비트코인, 연말까지 240% 상승랠리 전망"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비트코인 상승 랠리에 베팅하고 나섰다. 8월 3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2만 3천 달러를 회복하며 20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240%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야신 엘만드라(Yassine Elmandjra) 아크 인베스트먼트 분석가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분석할 때 200주 이동평균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엘만드라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것은 역사상 7차례밖에 없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웃돌았을 때 ..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