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 '이강인 85분'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에 0-1 패배...리그 2연패

[laliga] '이강인 85분'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에 0-1 패배... 리그 2연패

마요르카가 리그 최하위 엘체에게 패배했다.

마요르카는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데 손 모이에에서
2022-23시즌 라리가 24라운드에서
엘체를 상대로 0-1로 패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승점 31로 10위,
엘체는 승점 12점으로 20위에 머물렀다.

마요르카는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더웨어, 무리키,
로드리게스, 데 갈라레타, 이강인, 마페오, 발리엔트,
라이요, 코페테, 코스타가 선발 출전했고
라이코비치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엘체는 3-1-4-2 포메이션을 가동.
보예, 은테카,
클레르크, 굼바우, 차베스, 카르모나,
마느카렐, 비가스, 베르두, 팔라시오스,
바디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마요르카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2분 카더웨어가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2분 뒤 또다시 슈팅을 시도했으나 기회를 놓쳤다.

이강인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이강인의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전 마요르카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3분 무리키가 헤더를 날렸지만 빗나갔다.

계속해서 분위기를 마요르카가 주도했지만,
엘체가 조금씩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굼바우 슈팅이 마요르카 수비에 막혔다.

다시 한번 이강인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4분 이강인이 득점 기회를 맞아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마요르카가 주도한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엘체가 슈팅을 날렸다.
후반 3분 차베스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마요르카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카더웨어가 드리블로 전진하며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마요르카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14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카더웨어가 떨궈놨고 무리키가
왼발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곧바로 마요르카가 교체를 시도했다.
아기레 감독은 카더웨어를 빼고 압돈을 투입했다.

엘체도 이에 대응했다.
엘체는 은테카를 빼고 폰세를 투입했다.

후반 중반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23분 데 갈라레타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엘체 수비진 맞고 굴절됐다. 엘체가 반격했다.
굼바우가 후반 26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로 강하게 때렸지만 라이코비치가 막아냈다.

마요르카가 위기를 맞았다.
후반 37분 폰세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라이코비치가 선방했다.
후반 40분 이강인이 빠지고 산체스가 투입됐다.

후반 막판 엘체가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44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에서
보예가 침투하며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52분 왼쪽 크로스를 라이요가 때렸고,
무리키가 발을 갖다 대며 골망을 갈랐지만
이전에 파울이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경기는 1-0 엘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