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日 매체, 한국 WBC 7위 전력 '선발진 10점 중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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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日 매체, 한국 WBC 7위 전력 '선발진 10점 중 5점'

by 야차82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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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日 매체, 한국 WBC 7위 전력 '선발진 10점 중 5점'


일본 스포츠 전문사이트 '스포츠나비'는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20개 구단의 전력을 6개 항목으로 수치화했다.

6개 항목은
타격력, 기동력, 수비력,
선발진, 구원진, 경험으로 구성됐고,

각각 10점을 최고 점수로 해서
총 60점 만점으로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60점 만점에 40점을 받았다.

타격력 6점, 기동력 7점, 수비력 8점,
선발진 5점, 구원진 6점, 경험 8점을 받았다.

최근 미국 야구전문잡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
역시 한국을 7위로 꼽은 바 있다.

BA는 '한국은 최근 WBC에서
엄청나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라며
'전·현직 메이저리거와 KBO리그 스타들의 조화로
상위 라운드 진출을 노릴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한국은 2013년과 2017년
1라운드 탈락 수모를 겪은 바 있다.

'이강철호' 야수진에 메이저리거는 두 명이다.
김하성(샌디에이고)과
야구 대표팀 최초로 '외국인 선수' 메이저리거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이 합류했다.

다만, 투수진은 '국가대표 단골' 김광현(SSG)과
양현종(KIA)을 비롯해 '젊은 피' 구창모(NC),
곽빈(두산), 고영표, 소형준( KT) 등이 합류했지만,
확실한 '에이스 카드'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이강철 감독은 WBC 투구 수 규정상
한 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운 만큼,
정규시즌 보직에 상관없이
'벌떼 마운드'로 승부를 본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스포츠나비는 미국을 1위 전력으로 평가했다.
총 56점(타격력 10점, 기동력 10점, 수비력 9점,
선발 8점, 구원 9점, 경험 10점)을 받았다.

2위는 도미니카(54점)가 채웠고,
일본은 51점으로 3위 전력으로 바라봤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등
메이저리그 특급 투수가 합류한 일본은
20개 국가 중 유일, 선발진 10점 만점을 받았다.

푸에르토리코(48점), 베네수엘라(46점),
멕시코(43점)가 한국에 앞섰고,

쿠바(39점), 캐나다(39점), 네덜란드(36점),
이탈리아(35점), 이스라엘(33점), 콜롬비아(32점),
파나마(30점), 대만(30점), 호주(28점),
니카과라(26점), 영국(25점), 중국(24점),
체코(23점)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3월 9일 호주와 대망의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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