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제주 관광지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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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2년 상반기 제주 관광지 TOP10

by 야차82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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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제주 관광지 TOP10



2022년 상반기 제주 관광지 최대 방문지는
성산일출봉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2년 상반기 최대 방문지 성산일출봉


동·서부 주요 관광지와
핫플레이스에 대한 관광객 선호도가 높고,
실제 흡입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낸 셈.

하지만 제주 대표 관광지에 대한 선호도는 높지만,
추후 일상 회복기 해외시장 정상화에 대비,
경쟁력 제고 고민은 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Tmap 사용자 차량 도착을 분석한 결과,
성산일출봉이 19만 5,437건으로
가장 방문 빈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협재해수욕장(14만 323건),
함덕해수욕장(11만 3,462건),
섭지코지(11만 1,718건),
아르떼뮤지엄(10만 8,822건),
이호테우해변(10만 3,542건) 순으로
10만 건 이상의 차량들이 찾았다.

이후 비자림(9만 6,455건)과
오설록티뮤지엄(9만 648건),
사려니숲(8만 9,961건),
주상절리대(8만 8,346건) 순이다.

2022년 상반기 제주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


1위 성산일출봉은 제주 동쪽 성산읍에 위치,
화산체로 30분 정도면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 10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명소답게
6개월간 포털 검색량 60만 건(59만 8,089건)육박,
분석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위는 한림읍의 협재해수욕장
조개껍데기가 섞인 하얗고 부드러운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장소.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여름철이면 피서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3위도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인데,
현무암 바위가 해수욕장을 감싸면서
잔잔한 바닷가를 즐길 수 있다.
이곳 역시 수심이 얕아 아동을 동반한
가족 피서지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검색량은 37만 4,697건으로
협재해수욕장(33만 8,302건) 보다 높았다.

4위는 2003년 방영 드라마 올인 촬영지, 섭지코지.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지역 대형 리조트가 건설됐고
제주 필수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봄철 유채꽃으로도 유명하다.

5위는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대형 규모 전시관에 빛과 음악, 조형물이 합쳐진
입체적인 예술작품들이 특징.
우천 등으로 인해 실내 관광에 제격으로 꼽혔다.

6위는 제주공항서 가까운 해수욕장 이호테우해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심 가깝고 시내 야경이 좋아
장점이 많다. 조랑말을 형상화해 만든
빨간 등대·하얀 등대가 랜드마크.

7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나무 군락지,
최대 14m의 비자나무가 2,800그루 심어져
입구에서부터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산책로도 잘 가꿔져 있어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 좋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8위는 서귀포의 오설록티뮤지엄,
9위는 숲길 산책로가 붙여진 사려니숲,
10위는 중문 주상절리대가 차지했다.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선
당분간 여름철 제주여행 등 제주 선호도는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실제, 앞서 제주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 제주 여름여행 계획 설문조사’
(6월 14일~23일. 관광객 1,000명 대상)에서도
코로나 상황에 선호 여행지로 '제주‘를 선택한 비율
전체 48.6%로 ’해외‘(29.4%)를 앞질렀다.

제주관광공사는
“위드코로나에 제주여행을 우선한다.
내년 여름까지도 제주여행 선호도는 이어질 것“이라며
”변화하는 제주여행 트렌드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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