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건모-장지연 부부, 결혼식 못 올린 채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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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건모-장지연 부부, 결혼식 못 올린 채 파경

by 야차82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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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건모-장지연 부부, 결혼식 못 올린 채 파경


가수 김건모(54)씨가 13세 연하의 아내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41)씨와
파경을 앞두고 있다는 설이 나왔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개월 전 사이가 소원해져
별거를 했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장지연 부부, 결혼식 못 올린 채 파경


현재 이혼의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며,
일부 김건모 씨 측 말을 빌려 주장하고 있다.
다만,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아직 따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2019년 5월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 소개로 연인까지 발전한 두 사람은
일사천리로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노총각 일상을 보여 주목받던 김건모 씨가
띠동갑 이상 나이차의 연인과
결혼한다는 사실로 당시 큰 화제가 됐다.

미운우리새끼로 화제가 되었던 김건모씨와 장지연씨


하지만 혼인신고 직후 일부 김건모 씨의
사생활이 폭로되며 식은 올리지 못했다.

또 김건모 씨는 이후 각종 송사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었다.
당시 계획됐던 콘서트도 무산됐다.

아울러 김건모 씨는 지난 2016년
서울 논현동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해당 건에 대해 검찰은
지난해 11월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건모 씨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대를 풍미했다.
1992년 가요계에 발을 들인 뒤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핑계',
'잘못된 만남' 등의 히트곡을 냈다.

2년 8개월만에 안타까운 파경을 맞게 된 김건모씨와 장지연씨


장지연 씨는 연예계 집안 출신이다.
부친은 목사이기도 한 작곡가 장욱조 씨다.
장욱조 씨는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했다.

장지연 씨와 장욱조 씨는
가수 이미자가 2009년 발표한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공동 작곡했다.
장지연 씨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 씨다.
장지연 씨는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인
앨범 '두나미스'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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