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산방산뷰 및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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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당

[여행]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산방산뷰 및 놀이기구

by 야차82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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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산방산 뷰 및 놀이기구

용머리해안에서 바라본 산방산뷰👍👍👍

날씨가 너무 좋은 오늘은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용머리해안을 방문했다.

용머리해안은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지정되었다.
산방산 해안에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해안에 내려가는 길에는 1653년 하멜이 탄 선박이
난파되어 이곳에 표착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하멜 표류 기념비와 배가 전시되어 있다.

거기를 또 가기 전에 있는 것이 놀이기구들.
우리는 여기를 목적으로 왔다.ㅋㅋㅋ
애들이 하도 바이킹을 타고 싶다길래

산방산 바이킹

16년 전 가격이나 지금 가격이나 3천원.
그때야 비싸게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저렴히 잘 탔다고 느낌이다.^^

탑승객이 혼자여도 잠시 기다렸다가 없으면
그냥 혼자서 타는 경우도 있다.
오늘도 관광객들이 많았지만,
아들만 혼자서 스릴을 즐겼다.🤣

양 먹이주기 체험

여기는 포토존, 먹이주기 체험, 레일바이크 등
몇 가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인데,
나름 어린이들한테는 인기가 많은 곳이다.

여기서 놀고 용머리해안을 둘러보러 갔는데,
입장 부스에서 안내하시는 분의 얘기가
걸어서 1시간 30분 정도의 코스이고,
계단도 500개나 된다는 얘길 듣고는
바로 뒤돌아갔다.🤣🤣🤣

예전에는 반대로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한 군데로만 운영을 해서 그런지
시간이 걸리는 듯했다.

용머리해안은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인데,
애들을 못 보여줘서 아쉬웠다.
다음번엔 억지로라도 끌고 가야겠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바이킹 한번 더 탄다고 해서
결국 혼자 바이킹만 타고 집으로 귀가ㅋㅋㅋ

혼자타는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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