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1 [야구] KBO리그 40주년 기념, 이순철·전준호·정근우·박진만 레전드 선정 [야구] KBO 리그 40주년 기념, 이순철·전준호·정근우·박진만 레전드 선정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지만 묵묵히 자기 몫 이상을 해내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들이 있다. 팀 승리를 위해서라면 공격과 수비 모두 몸을 사리지 않았다. 주인공보다는 명품 조연으로 기억되기에 더 빛을 발하는 레전드들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레전드 4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근성'으로 대표되는 야수들이 뽑혔다. '대도' 전준호는 자타가 공인하는 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도루왕이다. KBO 리그에서 활약한 19시즌동안 통산 도루 549개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그는 고교 시절 에이스 투수로 활약했지만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대학 입학 후 외야수로 전향했다. 초등학.. 2022.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