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피싱1 메신져피싱 피해 급증, 예방 관리법 메신져피싱 피해 급증, 예방 관리법 최근들어 가족 및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60대 주부는 딸의 메신저 계정으로 “엄마, 나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상대는 “스마트폰 보험을 신청하는데 엄마 명의로 대신 진행해줘”라며 URL 링크를 전송했고, A씨가 이 링크를 클릭하자 원격조종앱이 휴대전화에 설치되어 안내에 따라 신분증을 촬영하고 은행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했다고 한다. 딸이 급하다고 하는 통에 의심할 틈도 없이 지시대로 일을 처리했는데, 잠시 후 A씨의 은행 계좌에서 2억6700만원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딸 계정으로 말을 건 상대는 사실 보이스피싱 일당이었는데, 이들은 원격조종앱을 이용해 A씨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은행앱에 접속해 잔액을 모두 이체.. 2022.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