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마요르카 이강인 리그 3호골로 최고 평점, "커리어 하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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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마요르카 이강인 리그 3호골로 최고 평점, "커리어 하이" 극찬

by 야차82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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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마요르카 이강인 리그 3호골로 최고 평점, "커리어 하이" 극찬


이강인이 리그 3호골을 터트리며
마요르카에 승점 1점을 안겼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비지트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1-1로 비겼다.

홈에서 승점 1점 가져오며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마요르카는 수비에 집중하며
레알 소시에다드 공격을 막았다.

라이코비치가 오야르사발 슈팅을 막았는데,
선제골을 레알 소시에다드였다.
페르난데스가 전반 3분 만에
다비드 실바 패스를 받아 골망을 뒤흔들었다.

마요르카는 실점 뒤 수비 조직력을 재정비했다.
하지만 무리키 부재로 한 방이 부족했다.
전반전 안에 동점골을 만들려고 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도 득점 뒤 원정에서 꽤 고전했다.

마요르카는 후반전이 시작하자
그르니에와 은디아예를 투입했다.


이강인도 후반 5분 만에 빛을 발했다.
압박에 성공한 뒤에 볼을 가져왔고
골키퍼까지 제친 뒤에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핵심이었다.
후반 17분에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골망을 조준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마요르카에 밀리자
쇠를로트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이후 구보 다케후사로 측면 공격에 활력을 줬다.


마요르카는 이강인과 갈라레타를 불러들이고
바타글리아와 산체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정규 시간 종료 5분 전에 은다아예가
역전골 기회가 있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경기 종료 직전에
메리노 레드카드로 수적 열세였다.
마요르카가 수적 우위를 살려 고삐를 당겼으나,
아쉽게도 역전은 없었고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종료 후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8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또 다른 축구 통계 업체 '풋몹'도 평점 7.5점이었다.
구보 다케후사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평점 6.3점을 받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마요르카의 등대 같은 존재였다.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
공격 포인트 커리어 하이를 찍고,
올시즌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됐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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