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16 [해외야구] '크레이지 리드오프' 김하성, 멀티히트 포함 3출루 맹활약 [해외야구] '크레이지 리드오프' 김하성, 멀티히트 포함 3출루 맹활약 잘 치고 잘 달리고 리드오프가 체질이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눈부신 활약으로 샌디에이고의 2연승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0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서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4로 올랐고, 15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이어갔다.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3구째 바깥 슬러브에 자세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배트 끝에 맞혀냈다. 절묘한 배트 컨트롤로 만들어낸 타구는 .. 2023. 7. 20. [축구] 태극기-일장기 올린 홀란드 "한국-일본, HERE WE GO!" [축구] 태극기-일장기 올린 홀란드 "한국-일본, HERE WE GO!" 곧 방한하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태극기와 일장기를 올리며 한국과 일본 방문을 예고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프리시즌의 장소로 아시아를 택했다. 한국과 일본을 방문 예정인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건너오는 맨시티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아틀레티코와 본 경기 전 오픈 트레이닝으로 한국 팬들과 스킨십을 나눌 예정.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팀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고 6시즌 동안 5차례나 리그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고대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 2023. 7. 20. [축구] 김민재, 이적료 715억원 '아시아 역대 최고' 뮌헨과 5년 계약 체결 [축구] 김민재, 이적료 715억원 '아시아 역대 최고' 뮌헨과 5년 계약 체결 '철기둥' 김민재(26)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뮌헨 구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나폴리에서 달았던 3번 그대로다. 이로써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김민재는 '독일 명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축구 인생의 2막을 열게 됐다. 뮌헨은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5천만 유로(약 7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1천200만 유로(약 172.. 2023. 7. 19. [해외축구] 2023-24시즌 이적시장 베스트 11 [해외축구] 2023-24시즌 이적시장 베스트 11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현지시간)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높은 이적료와 함께 이적한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베스트 11에 포함된 선수 중 아스날로 이적한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토트넘이 영입한 선수 중에서도 2명이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트랜스퍼마크트가 선정한 이적시장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하베르츠(아스날)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소보슬러이(리버풀), 마운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라이스(아스날),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에르난데스(파리생제르망), 토레스(아스톤 빌라), 팀버.. 2023. 7. 18. [테니스]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20세 윔블던 챔피언 등극 [테니스]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20세 윔블던 챔피언 등극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를 무너뜨리고 생애 첫 윔블던 챔피언에 등극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부 윔블던의 올잉글랜드론테니스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3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단식 결승전(7라운드). 1번 시드인 알카라스는 랭킹 2위로 2번 시드인 조코비치를 맞아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이후 힘을 내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3-2(1-6, 7-6, 6-1, 3-6, 6-4)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4시간 42분 동안의 접전. 지난해 US오픈에서 만 19살의 나이에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알카라스. 그는 빅 3 중 남은 1명으.. 2023. 7. 1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