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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5

여름 다가오니 냉면값도 들썩, 한 그릇에 '1만 2천원' 근접 여름 다가오니 냉면값도 들썩, 한 그릇에 '1만 2천 원' 근접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냉면 한 그릇 가격이 1만 2천 원에 근접하는 등 외식 물가가 또 올랐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 중 5개 품목의 평균가격이 올랐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김밥과 냉면, 짜장면, 칼국수, 김치찌개백반. 대표적으로 냉면을 보면, 전월 1만 1,538원에서 지난달 1만 1,692원으로 154원 올랐다. 이는 1년 전 가격(1만 923원)보다는 7.0%, 2년 전(1만 192원) 보다 14.7% 정도 높은 수준. 냉면 가격이 1만 1천 원대가 된 것은 고물가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이다. 당시 한 달 사이에 냉면값이 231원(1만 923원→1.. 2024. 5. 18.
[제주] 서귀포 남원읍 추천 관광지 큰엉 소개 [제주] 서귀포 남원읍 추천 관광지 큰엉 소개 ## 제주 서귀포시 큰엉 소개 **큰엉**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위치한 해안 절경지. '엉'은 제주 방언으로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 그늘이나 굴'이며, '큰엉'은 바위로 이루어진 규모가 큰 절벽을 의미한다. 남원 큰엉은 화산 활동의 결과 형성된 해식애로, 높이 30m, 길이 200m의 기암절벽이며 두 개의 해식동이 있다. **독특한 지형** 큰엉은 파도에 의해 형성된 독특한 지형을 자랑한다. 절벽 곳곳 마치 조각 작품 같은 형태의 바위들이 있고, 해식동 또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아름다운 경관** 큰엉에서는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 그리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로도 .. 2024. 5. 17.
제주서 두달 만에 마약류 양귀비 2600주 압수, 일반인 구분 어려워 신고 요청 제주서 두 달 만에 마약류 양귀비 2600주 압수, 일반인 구분 어려워 신고 요청 비슷해 보이는 두 송이의 꽃. 하나는 마약류인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또 다른 하나는 관상용 양귀비. 단속 대상인 양귀비는 붉은색, 분홍색 꽃에 제법 큰 반점이 있다. 반면 관상용 양귀비는 진한 주황색의 꽃이 주를 이루고 반점이 없는 게 특징이다. 언뜻 보면 평범한 꽃 같아 일반인들이 구분해 내긴 쉽지 않다. 줄기에 털이 없이 매끈하거나 약간 털이 나는 경우도 마약류 양귀비로 의심해봐야 한다. 이에 제주경찰청이 양귀비 개화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단속을 진행한 결과, 제주시 조천읍과 한림읍, 서귀포시 일대 등 20여 곳에서 양귀비 2,600여 주를 찾았다. 이 중 300여 주는 드론을 활용해 발견했다. 이.. 2024. 5. 17.
[맛집추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남원생오리 [맛집추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남원생오리 오랜만에 제주 소식 알려드립니다. 포스팅 보시고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의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맛있고 특히나 요즘 밥상 물가가 장난이 아닌데 가성비까지 좋은 괜찮은 식당입니다. 메인은 생오리구이와 오리주물럭이 있고요, 제주산 삼겹살과 백숙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점심에 정식, 오리탕 등도 했다는데, 지금은 농사일도 병행하셔서 저녁시간대에만 장사를 하신다고 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정식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직접 잡은 벵에돔이 반찬으로 나오더라고요. 막걸리 한잔하면서 먹으면 참 좋았었는데... 근데 지금은 정식을 안 하신다고 하니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ㅜㅜ 먼저 생오리구이입니다. 달궈진 불판에 가져.. 2023. 8. 8.
[제주 가볼 만한 곳] 한적하게, 오롯이 가을을 느끼다 [제주 가볼 만한 곳] 한적하게, 오롯이 가을을 느끼다 여느 11월이 그렇겠지만, 제주 역시 가을이다. 기온은 평년을 웃돌고 있지만 그래도 가을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최근 전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한 사고가 있었지만, 잠시나마 슬픔을 수 있기를 바래보며 제주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그나마 사람이 덜 몰리고,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꼽아봤다. 가을바람이 내려앉은 억새 이맘때 제주의 억새는 파도가 되어 넘실거린다. 은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어떤 사진이든 작품이 되곤 한다. 제주의 억새는 유명한 만큼 명소가 참 많다. 어디를 가도 크게 실패하진 않는다. 제주시 애월읍에 드넓은 억새 군락지가 있다.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사유지나 국가 중요시설은 드론 촬영이 어렵..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