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야외마스크 해제, 정부 내일(4/29)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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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음 주부터 야외마스크 해제, 정부 내일(4/29) 발표 예정

by 야차82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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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야외 마스크 해제, 정부 내일(4/29) 발표 예정


☆ 인수위 5월 하순 예정
☆ 정부 해제하지 않을 근거 없어

다음 주부터 야외마스크 해제, 정부 내일 발표 예정

드디어 다음 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생활이 가능해진다.😀
2년 넘는 시간 동안 점차 일상생활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는 게 느껴진다.

정부가 다음 주부터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4월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힐 계획이라고 한다.

김부겸 국무총리

관계자는 "사적 모임 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에도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지고 있고
중증화율, 사망률도 안정적"이라며 "감염 전파 가능성이 실내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야외에서는 마스크 의무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라고 했다.

앞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새 정부 출범 30일 이내
'실외 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시점에 대해선 "5월 하순 정도 상황을 보고 판단하려 한다"라고 했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안 위원장의 발언은 이미 29일에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현 정부에 사실상 의무 해제를 하지 않도록
권고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 때문에 29일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를 발표하려 했던 정부가
인수위의 의견을 수용해 결정을 다음 정부로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정부는 현재 마스크를 벗지 않을 근거나 명분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안 위원장의 발언을 비롯한 인수위의 의견을 받아 검토했으나
거리두기 해제에도 코로나 확산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이 이미 확인됐고,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도 이뤄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야외 마스크 해제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판단했다는 것.

일각에서는 이미 예고한 바도 있고,
의무화를 해제할 만한 이유가 있는 상황에 다음 정부로 미루는 것이
오히려 '정치 방역'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야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한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대부분 사라지게 돼 일상 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에 따라 김 총리는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오미크론 위기 속에 방역 수칙을 준수해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드디어 마스크로부터 해방이다. 단, 실내를 제외한..^^
그런데 마스크를 쓰고 나서 장점도 있다.

나의 경우에도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에 의한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니 그런 증세가 많이 없어지기도 했고
애들 또한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그런 게 줄어들긴 했으니..

아직 실내는 감염에 대한 위험도가 있으니 필히 착용하고
다음 주부터는 마스크 없이 야외활동을 할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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