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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9

2023년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계묘년] 연도별 의미 뜻 풀이 해석 정리 올해는 육십간지 중 서른네 번째 해인 계묘년입니다. 보통 간지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십간과 십이지만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십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열 글자이고, 십이지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열두 글자입니다. 예를 들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 같은 경우 돼지라는 동물 자체가 십이지이기 때문에 12년마다 돌아오는 띠이며 60년마다 돌아오는 환갑도 바로 여기서 유래된 말입니다. 그렇다면 2020년 경자년 쥐띠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2021년 신축년 소띠 때 태어난 아이들은 왜 흰소띠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건 음력 기준이라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설날 명절을 기점으로 한 해가 시작.. 2023. 1. 1.
바이낸스, FTX 인수 철회에 코인 폭락 “가상화폐판 리먼 사태 우려” 바이낸스, FTX 인수 철회에 코인 폭락 “가상화폐판 리먼 사태 우려” 거래량 기준 세계 3위였던 미국계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파산 위기에 놓였다. FTX가 최대 80억 달러(약 11조 원) 유동성 위기로 세계 1위인 중국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FTX의 미국 외 해외 법인 인수를 밝혔다가 11월 9일 돌연 인수를 철회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대폭락 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가상화폐 세계의 ‘리먼브러더스 파산’과 같은 파장이 이어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제2의 ‘테라·루나 사태’라는 진단도 제기된다.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했다. 미국인-중국계 코인 거물 간 갈등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 2022. 11. 11.
[정보] 뱃살 많으면, 나이 어려도 '이 암' 조심해야 [정보] 뱃살 많으면, 나이 어려도 '이 암' 조심해야 최근 전 세계적으로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조기 발병 대장암(젊은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한 연구팀이 대사증후군이 젊은 대장암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혈압상승, 공복혈당장애의 5가지 항목 중 세 개 이상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대사 장애가 지속되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대장암의 위험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 대사증후군 상태에 따른 젊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성인 977만 명의 건강 상태를 2019년까지 추적 관찰한.. 2022. 11. 10.
“오늘 밤 놓치면 200년 기다려야”, 생전에 못 볼 ‘우주쇼’ 펼쳐진다 “오늘 밤 놓치면 200년 기다려야”, 생전에 못 볼 ‘우주쇼’ 펼쳐진다 2022년 10월 8일 화요일 밤하늘 앞으로 200년 안에 다시 오지 않을 ‘환상의 우주쇼’가 펼쳐진다. 달이 지구에 본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핏빛처럼 보이는 ‘블러드문(Blood Moon)’ 개기월식과 천왕성이 달에 가려지는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 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며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본 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은 18시8분48초에 시작된다.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 들어가는 개기식은 19시16분12초에 시작되며 19시59분6초에 최대, 20시41분54초에 종료된다... 2022. 11. 8.
기적 같은 봉화 광산 구조, “커피믹스 먹으며 버텼다" 기적 같은 봉화 광산 구조, “커피믹스 먹으며 버텼다"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에 매몰된 선산부(조장) 박모(62)씨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모(56)씨는 고립된 이후 커피 믹스를 섭취하면서 구조되기까지 221시간을 버텼다. 경북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구조된 작업자들을 치료를 받는 경북 안동병원에서 이날 0시 25분께 취재진에게 “고립자들은 가지고 있던 커피믹스를 밥처럼 먹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커피믹스가 떨어지고 나서 (광산 위) 떨어지는 물을 먹고 버텼다고 한다”며 “(현재) 대화를 나눌 만큼 건강 상태가 괜찮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립자들은 갱도) 안에서 발파하는 소리를 다 들었다고 한다”며 “이런 작업 소리가 나면 희망을 갖고, 안 들리면 실망하기도 했지만 두 분이 (서로) 의..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