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연도별 의미 뜻 풀이 해석 정리
올해는 육십간지 중 서른네 번째 해인 계묘년입니다.
보통 간지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십간과
십이지만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십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열 글자이고,
십이지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열두 글자입니다.
예를 들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 같은 경우
돼지라는 동물 자체가 십이지이기 때문에
12년마다 돌아오는 띠이며
60년마다 돌아오는 환갑도
바로 여기서 유래된 말입니다.
그렇다면 2020년 경자년 쥐띠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2021년 신축년 소띠 때 태어난 아이들은
왜 흰소띠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건 음력 기준이라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설날 명절을 기점으로
한 해가 시작되기 때문에
매년 양력 날짜가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연도뿐만 아니라
월 일 요일까지도 모두 달라지게 되죠.
하지만 전통 관습상 새해 첫날만큼은
구정보다 신정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아직도 달력엔 설 연휴가 표시되어 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주팔자인데요.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명리학 또는 역학이라고도 하는데
인간의 운명을 예측하는 학문이죠.
저 역시 한때 흥미를 갖고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요.
아무튼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정말 신기하게도 잘 맞더라고요.
심지어 미래 계획까지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몇 년 후
내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정확히 짚어낼 수 있었죠.
다만 맹신하면 안 된다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는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의지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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