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7 [일상] 전기·가스 월 7700원 인상, 내년엔 40% 뛴다 [일상] 전기·가스 월 7700원 인상, 내년엔 40% 뛴다 10월 1일부터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전기 요금 평균 6.8%, 가스 요금 15.9% 오른다. 가구별로 전기·가스 요금 부담이 매달 7700원 정도 늘어나게 되는 것. 가스·석유·석탄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가뜩이나 고물가에 힘겨운 서민 경제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이번 인상으로 올 들어 전기 요금은 17.9%, 가스 요금은 38.5% 급등하지만 내년에는 이보다 더 큰 폭의 인상이 예상된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대규모 한전 적자를 2~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kWh(킬로와트시) 당 40~50원(30~40%)을 분기별로 나눠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 2022. 10. 2. [일상] 음식 먹다 기도 막혔다면 이렇게,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일상] 음식 먹다 기도 막혔다면 이렇게,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주변 사람이 갑자기 기도가 막혔다면 즉시 119 신고 후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기도가 막히면 3~4분 안에 의식을 잃고, 6분 뒤에는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뇌세포가 빠르게 손상, 뇌사·사망에 이른다. 성인은 음식을 먹을 때 기도가 막히는 경우가 많고, 영·유아는 장난감이나 동전 등을 잘못 삼켜 기도가 막히기도 한다.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막힌 사람에게 취해야 하는 응급처치법이다. 복부 압박을 통해 기도를 막고 있는 이물질을 밀어내는 것으로, 환자의 나이나 신체조건 등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시행 대상·상황에 적합한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성인 또는 소아가 기도가 막혀 기침을 하지 못하거나 숨을 쉬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면 기도가 폐.. 2022. 9. 29. [일상] 차량 접촉 사고 시 대처방안 [일상] 차량 접촉 사고 시 대처방안 경미한 접촉 사고가 일어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미한 접촉 사고가 일어났을 때 운전자가 알아 두면 좋은 대처 방안을 소개한다. 사고가 났다고 해서 차량을 움직이지 않으면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다른 차의 소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길 가장자리나 공터 등 안전한 장소에 차를 정차시키고 엔진을 끈다.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현장에 즉시 멈춘 후 과실이 누구에게 있는지 다툼 방지를 위해 스프레이나 카메라 등으로 사고 상황이나 자동차의 위치표시를 하고 차량을 즉시 옮겨야 한다. 이후 상대방 운전자 인적사항 및 연락처 확인 후, 승객 또는 목격자의 성명·연락처를 확보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다친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인근 병원으로 데려가 .. 2022. 9. 21. [오름] 제주 물영아리 오름, 소요시간 및 코스 (feat. 지옥의 계단) [오름] 제주 물영아리 오름, 소요시간 및 코스 (feat. 지옥의 계단) 요즘 몸이 너무 무겁기도 하고 운동을 많이 못해서인지 많이 쳐진다. 장마라 습한 것도 있지만, 다 핑계일 뿐😅 집 근처 15분 거리에 있는 물영아리 오름에 잠시 다녀올 예정이다. 다른 오름들도 많지만, 물영아리 오름은 꽤나 운동되는 코스가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오름 입구로 들어서면, 위 사진처럼 람사르 습지 물영아리 오름과 중잣성 생태탐방로 안내문이 보인다. 좌측으로 가면 물영아리 오름, 우측으로 가면 중잣성 생태탐방로다. 자주 가는 곳이긴 한데, 중잣성 생태탐방로는 아직 한 번도 안 가봤다^^; 초입에 들어서면 이렇게 물영아리 오름이 보인다. 자갈과 데크로 만들어진 조용한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평온하다.. 2022. 6. 23. [일상] 제주 노지감귤 꽃피는 계절 [일상] 제주 노지감귤 꽃피는 계절 요즘 제주에는 감귤 꽃이 만발했다. 노지감귤(비바람을 맞고 자란 보통 밭에 자란 감귤) 꽃은 일반적으로 5월을 기점으로 4월 말 또는 5월 초에 개화되는데 올해는 조금 늦은 편이라고 한다. 올 겨울 전년보다 평균 기온이 낮았고, 4℃ 이하의 최저기온 발생빈도가 잦은 탓이라고 한다. 지역별로도 개화시기가 다르겠지만... 오늘 밭에 가보니 감귤 꽃이 만발하여 꽃향이 향기로웠고 일부 감귤 꽃이 어느 새 시들해져 있는 것들도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서귀포에 있는 밭들도 감귤 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 주변을 지나가기만 해도 기분 좋은 향기들을 맡을 수 있다. 전년도에는 고사리 장마(3월~4월), 여름 장마(6월)에 비가 많이 내려 당도도 떨어지고 상품 질도 낮았는데, 올해는 반.. 2022. 5.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