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4경기 연속골 및 리그 최다 득점 도전!!!
★ 4위 토트넘 4/16(토) 20:30분 브라이튼과의 경기
★ 콘테 감독 코로나 확진 되었으나, 정상적으로 지휘 예정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4경기 연속골 및 리그 최다골 신기록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4월 16일 (토) 2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
최근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손흥민 선수는 최근 3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데,
3월 21일 웨스트햄전(토트넘 3-1 승) 멀티골을 시작으로
지난 4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1골 1도움,
4월 10일 애스턴 빌라전서 EPL 데뷔 후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내일(4/16)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엄청 기대된다.^^
최근 3경기서 6골을 몰아친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EPL에서 17골을 기록,
무하마드 살라(리버풀·20골)를 3골 차로 득점 2위에 올랐으며
아시아 선수 첫 EPL 득점왕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공격포인트(23개) 역시 살라(31개)에 이은 리그 2위다.
손흥민 선수가 브라이튼전서 4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면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신기록을 쓰게 된다.
손흥민 선수가 현재 기록한 17골은 지난 시즌 세운 리그 최다골과 타이기록.
뿐만 아니라 1985-1986시즌 독일 레버쿠젠 소속으로
17골을 넣은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
한국 선수 단일 시즌 유럽 리그 최다골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이다.👍👍👍
토트넘이 연승을 이어가 4위를 굳게 지킬지도 초미의 관심사이다.
토트넘은 최근 4연승에 힘입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 4위(승점 57)에 있다.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아스널(승점 54)을 비롯,
6위 웨스트햄(승점 51), 7위 맨유(승점 51)가 뒤를 쫓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이번 리그 11위 브라이턴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서 승점을 따야 한다.
토트넘은 지난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긴 적이 있지만,
한번의 패배로 여러가지가 바뀔 수 있어 방심은 잘대 금물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브라이튼전에서 정상적으로 지휘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애스턴 빌라전서 후반 손흥민 선수가 교체할 당시
콘테 감독이 손흥민 선수의 뺨에 입을 맞추고 선수들과 끌어안아
손흥민 선수가 확진되진 않을까 나뿐만 아니라 다들 걱정했을 듯하다.
그러나 추가 감염 소식은 나오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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