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8화까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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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드라마]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8화까지 후기

by 야차82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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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8화까지 후기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먼가 편안하고 공감되는 드라마가 방영 중이다.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제목에서도 언급되듯이,
살면서 마음 편하게 좋았던 적이 얼마나 있을까?

항상 뭔가를 해야 하고 이뤄내야 한다는 강박과
허투루 보내면 안 될 것만 같은 압박감에 시달리는데,

몸은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고
상황 또한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지루하고 평범한 날들이 반복되지만,
그렇다고 큰 문제가 아닌데 또 행복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문제가 없다는 말도 못 한다.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다.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행복하지 않다는 것!!!

이런 말 못 할 기분들을 인물들을 통해서
잘 표현되어 있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인물 관계도

해방. 해갈. 희열.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있었는지...
이런 게 인생이라고 진심으로 말했던 적이 있었나?

아무것도 계획하지 말고 그냥 흘러가 보면 어떨까?
혹시 아무나 사랑해보면 어떨까?
관계에서도 채워진 적이 없기에 무기력한 것 아닐까?

시골과 다를 바 없는 경기도의 끝 구석에 살고 있는,
평범에서도 조금 뒤처져 있는 주인공 삼남매는
답답함의 한계에 다다라 길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각자의 삶에서 해방하기로...

나의 해방일지 프로그램 정보 글이다.

현재 8화까지 본 상황인데,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들이다.
특히나 요즘 같은 분위기에는...

나 또한,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뒤쳐지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뭔가를 하고 있어도 공허한 느낌에
그다지 행복한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으로
변해가는 모습들이 기대가 된다.

정말 요즘 같은 시대에 필요한
힐링되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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