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개미투자자 삼성전자 줍줍, 언제쯤 반등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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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주식] 개미투자자 삼성전자 줍줍, 언제쯤 반등 올까

by 야차82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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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개미투자자 삼성전자 줍줍, 언제쯤 반등 올까


☆ 개인 올해만 삼성전자 11조 순매수
☆ 올해 3월 이후 6만전자
☆ 자사주 매입 통한 회복 노력

5/14(토) 기준 삼성전자 주가

우리의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장을 이어오면서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임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반등의 신호탄은 마땅히 보이지 않는 상황.

올해 장이 열린 1월 3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11조1598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피 시가총액 35위에 이름을 올린
LG(11조1526억원)의 시총을 웃도는 규모인데,
개미들이 삼성전자 다음으로 사들인
네이버(2조399억원)와 카카오(1조6451억원)를
합친 금액보다도 3배 많은 압도적인 규모.

개인 투자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도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은 답답하기만 하다.
'약세장엔 삼성전자'라는 말이 무색하게
코스피와 비슷한 낙폭을 기록 중이며,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의 봉쇄 정책 등으로 12.74% 하락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도 16.41% 밀리며
지수만큼이나 시장 상황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한때 '10만전자'를 바라봤던 삼성전자는
지난 3월 30일 7만원선을 내준 이후,
약 한 달 반동안 '6만전자'에 갇혀있다.
심지어는 지난달에는 장중 6만4000원선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지난 6일에는 2% 급락 마감한데 이어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삼성전자 주주 A 씨는
"삼성전자를 7만원에 샀을 당시만 해도
싸게 샀다 좋아했는데 6만4000원까지
떨어지는 걸 보고 한숨만 나왔다"며,
"장기적으론 오를 거란 믿음은 아직 갖고 있지만,
당분간 바닥이 어디까지일지 두렵다"라고 털어놨다.

삼성전자 주가 약세 흐름은 회사 자체 문제보다는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확정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78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반도체 슈퍼호황 때와
버금가는 14조원대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은
삼성전자보다 장기공급계약 비중이 높으면서
실적이 양호한 TSMC 주가 급락에서 알 수 있듯이,
매크로 불확실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다.

자사주 매입 통한 주가 회복 노력 등

삼성전자 임원은 적극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통상 내부 사정에 밝은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데,
임원들 역시 주가 하락에 울며 겨자먹기식
물타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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