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2 강원도에서 오로라 포착, 21년 만의 최강 태양 폭풍 위력 강원도에서 오로라 포착, 21년 만의 최강 태양 폭풍 위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를 덮치면서 강원도 화천에서 오로라가 관측됐다. 태양 활동이 21년 만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태양의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를 뒤덮은 결과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경북 영천시에 있는 보현산천문대에서 관측한 적색 오로라와 아마추어 천문가가 촬영한 보라색 오로라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 11일 최고 수준인 ‘G5′ 등급의 태양 폭풍이 지구에 도달했다. G5급 태양 폭풍이 발생한 건 2003년 10월 이후 21년 만이다. 지난 11일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발생한 태양 폭풍으로 미국과 영국, 독일, 중국 등 세계 곳곳에는 밤하늘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이 에너지를 분출하는 플레어.. 2024. 5. 13. “오늘 밤 놓치면 200년 기다려야”, 생전에 못 볼 ‘우주쇼’ 펼쳐진다 “오늘 밤 놓치면 200년 기다려야”, 생전에 못 볼 ‘우주쇼’ 펼쳐진다 2022년 10월 8일 화요일 밤하늘 앞으로 200년 안에 다시 오지 않을 ‘환상의 우주쇼’가 펼쳐진다. 달이 지구에 본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핏빛처럼 보이는 ‘블러드문(Blood Moon)’ 개기월식과 천왕성이 달에 가려지는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 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며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본 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은 18시8분48초에 시작된다.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 들어가는 개기식은 19시16분12초에 시작되며 19시59분6초에 최대, 20시41분54초에 종료된다... 2022.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