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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16

[야구] KBO 40주년 올스타 '성실함의 대명사' 4인, 김태균·박재홍·박경완·홍성흔 [야구] KBO 40주년 올스타 '성실함의 대명사' 4인, 김태균·박재홍·박경완·홍성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성실함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여 동료들의 귀감이 되었던 선수 4인이 KBO리그 40주년 올스타를 선정 발표했다. '김별명' 김태균, '리틀쿠바' 박재홍, '영원한 안방마님' 박경완, '홍포' 홍성흔이 주인공이다. 김태균은 일본프로야구 두 시즌을 제외하고 한화에서만 18시즌 활약 영구 결번을 받았다. 그가 가진 수많은 별명이 말해주듯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힘과 기술을 겸비했던 중장거리 타자였지만, 김태균의 가치는 그가 가진 출루 기록을 통해 가장 잘 증명된다. KBO 리그 역대 3위 0.421 통산 출루율. 그는 2016년 8월 7일 대전 NC전부터 2017년 6월 3일 대전 S.. 2022. 9. 15.
[야구] KBO 원년을 빛낸 스타 선정, 박철순·이만수·백인천·김성한 [야구] KBO 원년을 빛낸 스타 선정, 박철순·이만수·백인천·김성한 KBO가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 중 최다 득표 레전드 4명이 발표된데 이어 4명의 레전드가 25일 추가로 발표됐다. 레전드 4명은 KBO 리그 원년인 1982년, 상징성 있는 기록과 활약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들이다. 전문가 투표(80%)와 팬 투표(20%) 합산 결과,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177명의 후보 가운데, 투표 결과 박철순(OB) 11위, 이만수(삼성) 12위, 백인천(MBC) 24위, 김성한(해태) 25위에 올랐다. ‘불사조’로 불리는 박철순은 KBO 리그 원년 1982년 정규시즌 MVP다. 미국 마이너리그 경력이 무색하지 않게 승리(24승), 평균자책점(1.84), 승률(0.857) 등 .. 2022. 9. 9.
[야구] 23:0 무너진 롯데, 프로야구 역대 최다 점수차 패배 신기록 [야구] 23:0 무너진 롯데, 프로야구 역대 최다 점수차 패배 신기록 롯데, KIA에 난타당하며, 20점 이상 내주며 무득점 패배 역대 최초 사직구장 마운드에 불이 났다. 롯데 자이언츠의 수비 이닝에만 불타올랐다. 롯데가 홈에서 KBO리그 40년 역사상 역대 최다 점수차 패배의 불명예를 안았다. 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0-23으로 대패했다. 23점차는 KBO리그가 1982년 출범한 이래 역대 최다 점수차 경기 차. 이전까지는 1997년 5월4일 삼성-LG전(27-5), 2014년 5월31일 롯데-두산전(23-1) 22점차가 최다. 또 롯데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역대 20실점을 한 KBO리그 54경기 중에서 유일하게 무득점 패.. 2022. 7. 24.
[KBO]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 화려한 복귀전 승리투수 달성 [KBO]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 화려한 복귀전 승리투수 달성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이 강속구를 뿌리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동료들도 그의 호투에 보답했다. 김광현은 9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모두 74개의 공을 던졌는데, 최고 151km 속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투심으로 KIA 타선을 막았다. SSG는 9-5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7연승. 김광현이 6회까지 던졌고 7회는 박민호가 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8회 김상수가 3실점, 9회 최민준이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고 마무리가 되었다. 타선.. 2022. 4. 9.
[프로야구] SSG 윌머 폰트, 9이닝 퍼펙트 달성! 프로야구 SSG 윌머 폰트, 9이닝 퍼펙트 달성!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이 드디어 개막했다. 어제 개막한다는 글을 올리고 오늘 프로야구 개막식 경기 결과를 보던 중 대박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KBO 40년 역사상 처음으로 나온 9이닝 퍼펙트 기록이다. 그것도 개막식에서... 그 주인공은 바로 SSG 랜더스의 윌머 폰트 선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9회 경기가 마무리가 안되어 단순히 9이닝 퍼펙트로 막아낸 투수로 기록된다. 그럼에도 9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기록 자체가 KBO 역대 최초이다. 결국 폰트 선수는 단순히 승리 투수가 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SSG 타선은 10회 초 늦게나마 4점을 뽑았지만 마무리 김택형이 올라와 팀 승리를 막아냈다. 경기 후 폰트에게 10.. 202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