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1 가양역 실종 20대 여성, 119 신고 미스터리 가양역 실종 20대 여성, 119 신고 미스터리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김가을(24)씨가 실종,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김씨가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며 신고를 한 것을 두고 "이 대목이 굉장히 큰 의문을 유발한다"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7월 5일 KBS 뉴스에 출연 “사건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젊은 여성이 어느 날 증발하여 일주일 가까이 연락 안 될 가능성이 있는 게 큰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밤 11시경 가을 씨 친언니의 자택에 119 출동한 것을 “그 전화가 굉장히 특이한 전화”라고 했다. 이 교수는 “보통 119에 신고를 하면 내가 어떤 도움이 필요할 때 일반적인 신고를 하지 않나. 그런데 그게 아니고 본인은.. 2022.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