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탐슨 3PM 12개 폭발’ GSW, 휴스턴 잡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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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NBA] ‘탐슨 3PM 12개 폭발’ GSW, 휴스턴 잡고 연패 탈출

by 야차82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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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탐슨 3PM 12개 폭발’ GSW, 휴스턴 잡고 연패 탈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가
백투백 경기(연일 경기를 치르는 것)에서
휴스턴 로케츠(이하 휴스턴)를 제압했다.

골스는 25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휴스턴을 116-101, 15점 차로 이겼다.

골스는 30승 30패로 연패에서 탈출했고
휴스턴은 14승 46패로 리그 꼴찌를 유지했다.


탐슨은 이날 경기에서
3점슛 12개 포함 42득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조던 풀이 15득점 8어시스트,
단테 디빈첸조가 3점슛 5개 포함
15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탐슨을 도왔다.

휴스턴은 케년 마틴 주니어가 22득점 8리바운드,
제이션 테이트가 13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워싱턴 주니어가 15득점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골스는 2쿼터에 들어 휴스턴을 압도했다.
탐슨은 초반 3점슛으로 뜨거운 슛감을 예고했고
앤서니 램, 모제스 부디 그리고
탐슨 본인까지 외곽슛을 집어넣었다.

이에 휴스턴이 알파렌 센군의 분전으로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자 패트릭 볼드윈 주니어도
연속 3점슛을 집어넣었다.

식을 줄 몰랐던 골스의 슛감은 디빈첸조,
탐슨 그리고 풀한테도 이어졌고
결국 골스는 66-49, 17점 차로 전반전을 마쳤다.

휴스턴 영건들은 3쿼터 들어 골스를 추격했다.
이들은 조나단 쿠밍가와 케본 루니가
지키는 페인트 존을 두드렸고
외곽 득점포도 연달아 해냈다.

특히 워싱턴 주니어와 타리 이슨은
어렵지 않게 골스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그나마 탐슨의 분전 덕분에 골스는 86-77,
9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채 3쿼터를 끝냈다.


탐슨은 4쿼터 시작하자마자 바짝 끌어올렸다.
해당 쿼터 첫 3점슛을 깔끔하게 집어넣은 탐슨은
4점 플레이에 이어 풀업 3점슛까지 작렬시켰다.

휴스턴이 흐름을 막고자 타임아웃을 불렀지만,
탐슨은 11개째 3점슛을 꽂았다.
그러자 마틴 주니어와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는
탐슨이 쉬는 사이에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이에 탐슨은 다시 한번 코트 위로 나와
올 시즌 타이기록인 3점슛 12개를 완성했다.
이후 골스는 상대의 항복을 받아냈고 116-101,
15점 차로 휴스턴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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