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앤서니 데이비스 39점 폭격’ 레이커스, 커리 복귀한 GSW 격파
앤서니 데이비스가 활약한 레이커스가
복귀한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연승 행진을 막았다.
LA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3-105로 승리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레이커스는
시즌 전적 31승 34패, 서부 컨퍼런스 11위를 유지.
앤서니 데이비스(3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오스틴 리브스(16점 8어시스트),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자레드 반더빌트(13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존재감도 돋보였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로 5연승을 마감,
시즌 전적 34승 31패가 됐다.
복귀 경기를 치른
스테픈 커리(27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클레이 탐슨(2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드레이먼드 그린(1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까지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끝내 웃지 못했다.
1쿼터 레이커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데이비스가 15점을 몰아쳤고,
반더빌트와 말릭 비즐리까지 득점에 가담했다.
브라운 주니어와 리브스의 3점슛을 더한
레이커스는 33-18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들어 레이커스는
골든스테이트에 추격을 허용했다.
조던 풀과 단테 디빈첸조에게
연이은 3점슛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데이비스가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급한 불을 끄는 듯했으나 커리에게 연속 5실점,
쿼터 막판 탐슨에게도 3점슛을 실점하며
55-54로 전반전을 마쳤다.
레이커스는 접전 속 3쿼터 리드를 이어갔다.
반더빌트가 연속 득점을 성공시켰고,
비즐리와 데이비스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고른 득점 분포를 앞세웠다.
케본 루니에게 연속 6실점을 허용했지만,
리브스가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8-72,
레이커스의 리드였다.
4쿼터 레이커스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커리에게 연이은 실점을 허용했지만,
리브스와 루이 하치무라의 득점과
브라운 주니어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탐슨에게 외곽슛을 허용, 잠시 위기를 맞았으나
데이비스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킨데 이어
쐐기 득점까지 성공시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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