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2-23 프리미어리그 8월 6일 개막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다.
세계 최고 축구리그 프리미어리그가
오는 8월 6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날 vs 크리스탈 팰리스의
런던 더비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손흥민, 득점왕 다시 한 번 도전
지난 시즌 23골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또 한번 득점왕에 도전한다.
특히 라이벌인 살라가 마네를 잃은 반면,
손흥민은 건재한 도우미 케인을 비롯
프리미어리그 맹활약 중인 히챨리송까지 가세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는 있게 됐다.
지난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인
득점 3위 크리스티안 호날두를 비롯
거대한 나비효과를 몰고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그로 인해 이적한 아스날 가브리엘 제주스,
첼시의 라힘 스털링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손흥민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의 우승 전쟁
맨체스터 시티는 위에 소개했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를 영입, 정점을 찍었다.
반면, 지난 시즌 우승팀인 리버풀은
전력의 핵심 마누라 중 한 명인 마네가 떠나며,
공격진의 파괴력에 대한 의문부호가 붙었다.
그 와중에 지난달 31일 열린
두 팀의 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는
리버풀은 마네의 대체자로 평가받고 영입한
다윈 누네스가 득점을 올리며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증명시켰고
반면 홀란드는 번번이 기회를 놓치며
리버풀이 3 vs 1로 승리하여
또 한 번 맨체스터시티에게 굴욕을 안겼다.
객관적인 두 팀 전력이 다른 팀들에 월등하기에
올 시즌도 두 팀의 양강 구도로 리그가 진행될 전망.
영입 보강 성공한 토트넘,
현재로는 100프로 실패 첼시
간신히 챔스에 진출한 토트넘은
프리시즌 동안에는 페리시치, 히챨리송, 렁글레,
비수마, 스펜스 등 약점으로 평가받는 포지션
알찬 영입에 성공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시즌 중반에 소방수로
챔스 진출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둔 콘테 감독이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들로 팀을 꾸렸기에
그가 보여줄 뉴 토트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지난 시즌 3위를 거둔 첼시는
구단주가 바뀌고 주요 선수들이 헐값에 유출되고
영입에도 바르셀로나에 번번이 실패하며
팬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나폴리에서 정상급 수비수 쿨리발리와
맨체스터시티에서 입지가 좁아진
윙포워드 라임 스털링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 외의 뚜렷한 영입은 현재 한 건도 없어서
첼시 팬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임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성장한 코너 갤러거와
사우스햄튼에서 9골 기록한 브로야가 있다.
아스날-맨유, 챔스 재도전
지난 시즌 후반기 좋은 활약을 펼치며
5위가 된 아스날은 맨체스터시티에서
제주스-진첸코라는 위닝 멘탈리티 뛰어난 선수와
포르투의 촉망받는 미드필더 페레이라를 영입.
프랑스리그에 맹활약 수비수 살리바까지 복귀,
완벽한 보강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성공적인 보강에 성공한 아스날은
프리시즌도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의 선수단이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첼시를 4 vs 0으로 격파하는 등
올 시즌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영입하며
쇄신의 방아쇠를 당긴 맨유의 퍼스트 타깃은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 데 용이었지만
영입이 지지부진하며 실패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텐 하흐 감독의 또 다른 제자 마르티네즈와
재기에 성공한 에릭센을 영입하며
전력이 보강됐다는 분위기는 어렵다.
그래도 호날두-에릭센-페르난데스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일 수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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