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올리는 TIP, 체크카드 반년만 써도 최대 40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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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용점수 올리는 TIP, 체크카드 반년만 써도 최대 40점 오른다.

by 야차82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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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올리는 TIP, 체크카드 반년만 써도 최대 40점 오른다.


신용점수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나이스평가정보 같은 신용평가사가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점수다.

2021년부터 1~10등급인 등급제에서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바뀌었다.

대출심사에 활용되는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대출 금리는 낮아지고, 한도 제약을 덜 받는다.
신용카드 발급 기준(KCB 541점 이상)으로도 활용.

소득, 재산이 많다고 신용점수가 높은 건 아니다.
일반적 신용평가사는 빌린 돈을 얼마나 잘 갚는지,
차주의 상환능력을 주로 평가(신용점수)한다.

주거래은행 정하고, 통신요금도 신용에 반영

주거래은행 정해서 급여 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금융거래 실적을 쌓는 게 신용점수 관리의 첫걸음.

특히 금융거래가 거의 없어 신용점수가 낮은
사회초년생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정성진 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 부센터장은
“(주거래은행에서) 꾸준한 거래 실적을 쌓으면
우대금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예컨대 적금 상품을 들면 대출금리 산정 때
별도 우대금리 항목으로 적용된다”라고 말했다.

통신요금을 비롯,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
비금융 정보도 신용점수에 반영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통신요금 등을 연체하지 않고
꼬박꼬박 납부했다면 신용점수에 가산점을 준다.

방법도 어렵지 않다.
나이스신용평가의 ‘나이스지키미’나
KCB의 ‘올크레딧’ 홈페이지 등이 제공하는
간편 제출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신용카드 한도는 50% 이내로 사용

지갑 속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도
잘 관리하면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다.

신용카드를 만들었다가 해지하기보다는
1~2개 신용카드를 정해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신용카드를 장기간 이용했다는 것은
매달 카드대금을 갚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현금보다 체크카드를 쓰는 것도
단기간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이다.

출처 : 서민금융연구원


서민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체크카드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넘게 사용하면
금액 따라 최대 40점까지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

서민금융연구원 신용부채컨설팅 담당자는
“다만 신용카드를 쓸 때
전체 한도의 30~50% 쓰는 걸 권장한다”라고 했다.
카드 한도에 가깝게 사용하면 빚이 많고,
제때 카드값을 못 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신용점수에 반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액이라도 연체는 꼭 피해야...

신용관리의 가장 큰 걸림돌은 ‘연체’다.
10만원대 소액이라도 장기간 연체하면
신용 점수를 낮추는 요인이다.

더욱이 연체 정보는 빚을 갚은 이후에도
일정 기간 신용평가에 반영된다.
또 고금리 대출인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자주 하면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7곳의 현금서비스 금리는
신용점수가 600점 이하인
저신용자 기준 연 18.12~19.89%다.
금리 상단은 법정 최고금리(연 20%) 수준.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대출받은 금융사도
최대 2개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신용점수표


정 부센터장은 “은행은 여러 금융사에 걸쳐
다수 대출 고객을 다중채무자로 관리한다”며
“다중채무자는 빚을 돌려 막는 경우가 많아
신용점수, 대출 한도에 영향이 있다”라고 했다.

빚을 갚을 때도 대부업 대출과
신용카드론, 현금서비스, 저축은행 대출 등
금리가 높은 상품 순으로
빨리 갚는 게 신용점수를 올리는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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