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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악의 시나리오' 이정후, 美 매체 "6개월 이상 소요" 시즌 아웃 가능성 [MLB] '최악의 시나리오' 이정후, 美 매체 "6개월 이상 소요" 시즌 아웃 가능성 최악의 상황을 피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어깨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스시코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MRI 검진 결과 이정후는 왼쪽 어깨에 구조적 손상(structural damage)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1회 초 2사 만루에서 신시내티 타자 제이머 칸델라리오가 때린 홈런성 타구를 전력질주로 쫓아간 이정후는 점프 캐치하다 펜스에 충돌,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그 충격으로 큰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결국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지난 9일 콜로.. 2024. 5. 16.
[EPL] 결정적 기회 놓친 토트넘 손흥민, 맨시티전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EPL] 결정적 기회 놓친 토트넘 손흥민, 맨시티전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토트넘 손흥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골이 들어갈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토트넘은 15일 새벽 4시(한국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에서 0대2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4위 탈환 가능성이 사라졌다. 챔피언스리그 복귀 실패가 확정됐다. 맨시티는 사상 최초 프리미어리그 4연패에 다가섰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41분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날렸다. 손흥민은 맨시티의 실수를 파고들었다. 공을 돌리던 맨시티는 백패스 과정에서 강한 압박을 당하자 소유권을 잃었다. 뒤로 흐른 공을 손흥민이 재빨리 낚아챘다... 2024. 5. 15.
제주도가 일본땅? 엉터리 캐나다 교과서 논란 제주도가 일본땅? 엉터리 캐나다 교과서 논란 캐나다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한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14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캐나다의 한 한인 학생으로부터 이 같은 제보를 받았다며 관련 내용을 알렸다. 서 교수에 따르면, 문제의 교과서는 캐나다 전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랜티스 홀(Prentice Hall) 교과 출판사에서 발행한 'Counter points, Exploring Canadian Issue'라는 교과서이다. 서 교수는 "(교과서에서)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하면서 영토를 넓혀가는 상황을 지도로 설명하는데, 1890년 당시 일본 영토를 녹색으로 표기하면서 제주도도 포함시키.. 2024. 5. 14.
강원도에서 오로라 포착, 21년 만의 최강 태양 폭풍 위력 강원도에서 오로라 포착, 21년 만의 최강 태양 폭풍 위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를 덮치면서 강원도 화천에서 오로라가 관측됐다. 태양 활동이 21년 만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태양의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를 뒤덮은 결과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경북 영천시에 있는 보현산천문대에서 관측한 적색 오로라와 아마추어 천문가가 촬영한 보라색 오로라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 11일 최고 수준인 ‘G5′ 등급의 태양 폭풍이 지구에 도달했다. G5급 태양 폭풍이 발생한 건 2003년 10월 이후 21년 만이다. 지난 11일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발생한 태양 폭풍으로 미국과 영국, 독일, 중국 등 세계 곳곳에는 밤하늘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이 에너지를 분출하는 플레어.. 2024. 5. 13.
[MLB] 이정후, 이틀 연속 선발 명단 빠진 이유 [MLB] 이정후, 이틀 연속 선발 명단 빠진 이유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중견수 오스틴 슬레이터-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 지명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 윌머 플로레스- 3루수 맷 채프먼-우익수 엘리엇 라모스- 유격수 케이시 슈미트-좌익수 타일러 피츠제럴드- 포수 잭슨 리츠. 선발 투수는 로건 웹.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도중 발에 파울 타구를 맞고 10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 “이정후는 9일 경기 타석에서 발에 파울 타구를 맞아 통증.. 2024.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