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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9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50인 미만 사업장 법 적용 1년 유예 앞으로 일정 규모의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설치 면적은 최소 6㎡(1.8평) 이상이며,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이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최대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가 오는 8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담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최근 하위 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통해 과태료 부과 사업장과 설치 기준 등을 마련했다.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 건설업은 공사금액 20억.. 2022. 8. 19.
비행기서 아이 울자 부모에 침 뱉은 男, 경찰 수사 비행기서 아이 울자 부모에 침 뱉은 男, 경찰 수사 제주행 항공기 안에서 아이가 울자 한 남성 승객이 부모 멱살을 잡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리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남성은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에 인계돼 수사 중이다. 8월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한 40대 남성 A씨가 기내에 아이가 울자 부모가 있는 좌석으로 이동, 폭언을 퍼부었다. 난동 부린 남성, 제주공항 도착하자마자 경찰 인계 SBS 공개 영상에서 A씨는 아이 부모를 향해 “어른은 피해를 봐도 되느냐”며 “왜 피해 주느냐. 누가 애 낳으라고 했느냐”라고 갑자기 고성을 질렀다. 이어 “죄송하다고 하라”며 “네 아이한테 욕하는 것은 X 같고 내가 피해를 입는 것은 괜찮으냐”라고 따지.. 2022. 8. 16.
침수차, 자차보험 있어도 특약 없으면 보상 불가능 침수차, 자차보험 있어도 특약 없으면 보상 불가능 수도권 중심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늘면서 보험사에도 사고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물속에서 차량이 멈췄을 땐 시동을 걸지 말고 곧바로 견인해야 한다. 8월 9일 오후 2시 기준, 손해보험업계에서 집계한 침수 피해는 4792건, 추정손해액은 658억 6000만 원. 보험업계 관계자는 “침수 차량 보험접수는 통상 시간이 소요되기에 접수 건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차량이 침수돼도 모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돼야 한다. 다만 자차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차량 단독사고손해보상(단독사고) 특약을 제외했으면 보상받을 수 없다. 보상 대상은 주차장.. 2022. 8. 10.
'돈나무' 캐시우드 "비트코인, 연말까지 240% 상승랠리 전망" '돈나무' 캐시우드 "비트코인, 연말까지 240% 상승랠리 전망"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비트코인 상승 랠리에 베팅하고 나섰다. 8월 3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2만 3천 달러를 회복하며 20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240%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야신 엘만드라(Yassine Elmandjra) 아크 인베스트먼트 분석가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분석할 때 200주 이동평균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엘만드라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것은 역사상 7차례밖에 없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웃돌았을 때 .. 2022. 8. 4.
두개골 공유한 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 VR로 이룬 기적 두개골 공유한 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 VR로 이룬 기적 브라질에서 가상현실(VR)을 통한 철저한 예행연습 끝에 머리와 뇌를 공유하는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수술을 성공했다. 8월 1일 AFP통신, 영국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니에메예르 국립뇌연구소 부속병원은 영국 신경외과 질라니 박사의 지도 아래 세 살배기 샴쌍둥이 아서와 베르나르두를 분리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이 쌍둥이는 두개골과 혈관을 공유하는 ‘두개 유합 샴쌍둥이’(craniopagus twins)로 전 세계적으로 사례가 극히 드물다. 형제는 2018년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주에서 머리가 서로 붙은 채로 태어난 후 병원 침대에서만 지냈다. 쌍둥이는 최종 분리 수술을 포함해 총 7번에 걸친 수술을 받았고, 마지막 두 차례 수술은 33시간 동안 진행됐다...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