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백화점1 [사건사고] 범행 전날 서현역 찾은 ’흉기난동‘ 피의자, 3년간 정신과 치료 거부 [사건사고] 범행 전날 서현역 찾은 ’ 흉기난동‘ 피의자, 3년간 정신과 치료 거부 8월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에서 차량 돌진과 흉기 난동을 이어가며 무차별 테러를 가한 피의자가 범행 하루 전날 범행 장소인 서현역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신병력 진단을 받고도 최근 3년간 병원 치료를 받지 않은 것도 확인됐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차량 난동’을 벌인 최모(22)씨는 하루 전인 2일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역사와 연결된 AK플라자 백화점을 찾았었다. 최씨는 당시 범행을 결심하고 집 근처 대형 마트에서 흉기 2개를 구매한 뒤 서현역으로 갔으나, 무서운 생각이 들어 범행에 옮기지는 못했다고 조사에서 밝혔다... 2023.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