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1 김연경의 흥국생명, 최다 관중 홀린 투혼 김연경의 흥국생명, 최다 관중 홀린 투혼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흥국생명-GS칼텍스 여자부 A조 경기 8월 17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 경기 전 권순찬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과 부상을 걱정했다. 흥국생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8명만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 개막전 IBK기업은행을 꺾어 4강은 확보했다. 권 감독은 "4강 확정 후 오늘은 편하게 했으면 하는데, 4명 선임들이 승부 근성 하도 세다 보니 부상이 올까 걱정도 되는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배구 여제' 김연경(34)을 비롯해 김해란(38), 김나희(33), 김미연(29) 등이다. 흥국생명은 수적, 체력적 열세에도 사력을 다했다. 1세트 흥국생명은 이번 대회 최다인 3978명 관중의 응원.. 2022.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