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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전설' 다비드 실바, 십자인대 파열로 은퇴 결정 [해외축구] '전설' 다비드 실바, 십자인대 파열로 은퇴 결정 다비드 실바가 안타까운 부상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스페인 '렐레보'는 22일(한국시간) "최악의 소식이 확인됐다. 실바는 좌측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프로에서 은퇴할 것이다. 몇 시간 안에 발표가 나올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십자인대 파열은 젊은 선수들한테도 선수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다. 1986년생으로 이미 은퇴를 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인 실바한테 십자인대 파열은 감당하기 힘든 부상이었던 것이다. '렐레보'는 "실바의 나이에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회복이 매우 힘들고, 다시 자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어렵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핵심이다. 작별 인사를 나눌 때가 왔다고 생각하지만 원하는 방식은 아니다"며 안타까.. 2023. 7. 22.
[테니스]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20세 윔블던 챔피언 등극 [테니스]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20세 윔블던 챔피언 등극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를 무너뜨리고 생애 첫 윔블던 챔피언에 등극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부 윔블던의 올잉글랜드론테니스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3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단식 결승전(7라운드). 1번 시드인 알카라스는 랭킹 2위로 2번 시드인 조코비치를 맞아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이후 힘을 내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3-2(1-6, 7-6, 6-1, 3-6, 6-4)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4시간 42분 동안의 접전. 지난해 US오픈에서 만 19살의 나이에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알카라스. 그는 빅 3 중 남은 1명으.. 2023. 7. 17.
[라리가] 새 역사 쓴 마요르카 King 이강인, 한국 선수 '최초 기록' 수립 [라리가] 새 역사 쓴 마요르카 King 이강인, 한국 선수 '최초 기록' 수립 이강인(22·마요르카)이 한국 선수 최초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한 경기 멀티골을 넣는 '새 역사'를 썼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22~23 라리가 30라운드에 선발 풀타임 출전해 멀티골(2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더불어 유럽 최고 빅리그로 꼽히는 라리가에서 한국 선수가 한 경기에 두 골 이상을 터뜨린 건 이강인이 처음. 그동안 선배 공격수들도 이뤄내지 못한 대기록을 이강인이 처음 달성했다. 위기에서 팀을 구한 멀티골이라 의미가 더욱 컸다. 이강인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1분 마누 모를라네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자 세컨드볼에 대비해.. 2023. 4. 24.
[축구] 마요르카 감독의 '망언', 이강인 이제는 떠나야 할 이유 [축구] 마요르카 감독의 '망언', 이강인 이제는 떠나야 할 이유 하비에르 아기레(65·멕시코) 마요르카 감독이 “한국 팬들이 TV를 끄고 이강인(22)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해 논란이다. 낮 시간대에 경기가 배정된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인데, 리그 사무국이 아닌 한국 팬들을 탓하는 발언은 분명 실언을 넘어선 망언에 가까웠다. 아기레 감독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2022~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0-1로 패배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낮 시간대에 치러진 경기 일정에 분노했다. 그는 “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오후 2시에 9경기를 해준 라리가 사무국에 정말 감사하다”며 “한국에서는 더 이상 이강인을 볼 수 없도록 TV를 .. 2023. 3. 21.
[laliga] '이강인 85분'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에 0-1 패배...리그 2연패 [laliga] '이강인 85분'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에 0-1 패배... 리그 2연패 마요르카가 리그 최하위 엘체에게 패배했다. 마요르카는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데 손 모이에에서 2022-23시즌 라리가 24라운드에서 엘체를 상대로 0-1로 패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승점 31로 10위, 엘체는 승점 12점으로 20위에 머물렀다. 마요르카는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더웨어, 무리키, 로드리게스, 데 갈라레타, 이강인, 마페오, 발리엔트, 라이요, 코페테, 코스타가 선발 출전했고 라이코비치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엘체는 3-1-4-2 포메이션을 가동. 보예, 은테카, 클레르크, 굼바우, 차베스, 카르모나, 마느카렐, 비가스, 베르두, 팔라시오스, 바디.. 202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