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1 박지성의 소신발언, 고등학교 축구부는 모든 수업을 들어야 할까? 박지성의 소신발언, 고등학교 축구부는 모든 수업을 들어야 할까?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학업 병행 시스템을 아쉬워했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7월 3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2022 25라운드 전북-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취재진과 만났다. 지난해 초 전북 어드바이저로 부임한 그는 지난 1년 반을 돌아보며 전북의 유소년 시스템, 전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두고 고민했다. 박지성은 “큰 틀에서 바뀌면 안 되는 분야가 있다. 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느끼는 건 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다 받으면서 훈련하는 부분. 축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예체능 분야 학생들 모두의 고민이다. 공부를 통해서 대학을 가려는지,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으로 진학하려는지 고민해야 한다.. 2022.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