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1 [MLB] "찬란한 변화구" 美 중계진, 류현진 완벽했다. 토론토의 결정은? [MLB] "찬란한 변화구" 美 중계진, 류현진 완벽했다. 토론토의 결정은? "바깥쪽 코너에 스크라이크, 삼진이다. 찬란한 변화구였다." 류현진(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빼어난 변화구에 미국 현지 중계진도 감탄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NBT뱅크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 산하 시라큐스 메츠와 트리플A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4-2로 승리를 이끌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이 제시한 과제를 모두 완벽히 수행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의 4번째 재활 등판에서 최소 5이닝, 80구 이상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류현진은 6이닝 85구를 기록했다. 아울러 구속 우려도 지웠다. 3번째 재활 등판 때 직구 최고 구속 89.8마일(1.. 2023.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