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2 제주도가 일본땅? 엉터리 캐나다 교과서 논란 제주도가 일본땅? 엉터리 캐나다 교과서 논란 캐나다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한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14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캐나다의 한 한인 학생으로부터 이 같은 제보를 받았다며 관련 내용을 알렸다. 서 교수에 따르면, 문제의 교과서는 캐나다 전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랜티스 홀(Prentice Hall) 교과 출판사에서 발행한 'Counter points, Exploring Canadian Issue'라는 교과서이다. 서 교수는 "(교과서에서)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하면서 영토를 넓혀가는 상황을 지도로 설명하는데, 1890년 당시 일본 영토를 녹색으로 표기하면서 제주도도 포함시키.. 2024. 5. 14. 박지성의 소신발언, 고등학교 축구부는 모든 수업을 들어야 할까? 박지성의 소신발언, 고등학교 축구부는 모든 수업을 들어야 할까?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학업 병행 시스템을 아쉬워했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7월 3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2022 25라운드 전북-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취재진과 만났다. 지난해 초 전북 어드바이저로 부임한 그는 지난 1년 반을 돌아보며 전북의 유소년 시스템, 전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두고 고민했다. 박지성은 “큰 틀에서 바뀌면 안 되는 분야가 있다. 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느끼는 건 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다 받으면서 훈련하는 부분. 축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예체능 분야 학생들 모두의 고민이다. 공부를 통해서 대학을 가려는지,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으로 진학하려는지 고민해야 한다.. 2022.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