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민원콜센터1 '한 달 살기' 떠난 초등생 일가족 실종, 마지막 신호 완도서 수색 강화 '한 달 살기' 떠난 초등생 일가족 실종, 마지막 신호 완도서 수색 강화 경찰이 제주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떠났다가 소식이 끊겨버린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의 실종경보를 발령했다. 경찰은 "아직 범죄로 의심되는 단서는 없다"라며 이들의 행방을 면밀히 추적 중이다. 광주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은 6월 25일 광주 남구 백운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조유나(10) 양과 30대 부모 등 일가족 3명 실종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조 양 가족은 지난달 5월 19일 제주로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완도로 떠났다. 하지만 조 양이 학교에 제출한 체험학습 기간인 6월 15일까지 등교하지 않고 부모도 연락이 안 되어 학교는 6월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 양 가족의 주소지인.. 2022.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