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토트넘, 울버햄튼에 0-1 패배...아스널과 맨시티는 나란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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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토트넘, 울버햄튼에 0-1 패배...아스널과 맨시티는 나란히 승리

by 야차82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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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울버햄튼에 0-1 패배... 아스널과 맨시티는 나란히 승리


토트넘 훗스퍼가 울버햄튼에 패했다.
1, 2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는 모두 승리했다.

토트넘은 5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울버햄튼에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승점을 얻지 못하며
아슬아슬한 4위(승점 45)를 유지했다.

아쉬운 결과였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았다.

손흥민이 전반 5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전매특허인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토트넘이 공세를 퍼부었지만
울버햄튼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포로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초반에도 골대가 토트넘을 막아섰다.
후반 2분 케인이 손흥민에게 침투 패스를 시도,
공을 받은 손흥민이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오히려 울버햄튼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7분 히메네스의 슈팅이
포스터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아다마가 밀어 넣었다.

결국 경기는 울버햄튼의 1-0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13위에 위치했고,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도전했지만
패배의 쓴맛을 맛보게 됐다.

뉴캐슬보다 두 경기 덜 치른 가운데,
아슬아슬한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1위 아스널과 2위 맨체스터 시티는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먼저 맨시티는 4일 오후 9시 30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6라운드에서 뉴캐슬에 2-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로드리의 패스를 받은 포든이
뉴캐슬의 수비진을 무너뜨린 뒤 슈팅을 시도했고,
보트만 발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맨시티는 후반 22분 교체된 실바의 추가골로
뉴캐슬을 상대로 클린시트 승리를 기록했다.

아스널도 본머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맨시티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아스널은 5일 오전 0시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26라운드 본머스에 3-2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1분 만에 실점하는 등
본머스에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7분부터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파티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후반 25분에는 화이트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반 추가시간 6분 코너킥 상황에서
넬슨이 환상 발리 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선두' 아스널(승점 63)은
맨시티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유지했다.


한편, 첼시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5경기 만의 승리를 신고했다.

최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입지가
위태로운 가운데 첼시는
리즈를 홈으로 불러 리그 22라운드를 치렀다.
후반 초반 포파나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 울버햄튼 1-0 토트넘 훗스퍼

☆ 맨체스터 시티 2-0 뉴캐슬 유나이티드

☆ 아스널 3-2 본머스

☆ 첼시 1-0 리즈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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