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철벽 수비 김민재’ 나폴리, 토리노 4-0 완파로 우승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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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철벽 수비 김민재’ 나폴리, 토리노 4-0 완파로 우승 가능성 UP

by 야차82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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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철벽 수비 김민재’ 나폴리, 토리노 4-0 완파로 우승 가능성 UP


김민재(27·나폴리)가 부상 우려에도
풀타임 활약하며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나폴리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토리노와의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빅터 오시멘의 멀티 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탕기 은돔벨레가 각각 1골씩 넣었다.

나폴리(승점 71)는 2위 인터 밀란(승점 50)과
격차를 21점으로 벌렸다.
정상 등극에 더욱 가까워졌다.


김민재는 라흐마니와 후방을 지켰다.
애초 김민재는 종아리 쪽에 작은 문제가 있어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토리노를 상대로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5회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예측 수비, 빌드업 등 모든 부문에서 돋보였다.
김민재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상대 선수 둘을
스피드로 따돌리고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나폴리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오시멘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오시멘이 껑충 뛰어올라
머리에 맞춘 공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 35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며 2점 차 리드를 가졌다.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했다.
후반 6분 마티아스 올리베라가 올린 크로스를
오시멘이 헤더로 연결해 골네트를 출렁였다.

후반 23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상대 수비를 끌어놓은 후 패스를 연결했고,
은돔벨레가 1대1 찬스 오른발 슛으로 골을 넣었다.


나폴리는 남은 시간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무실점 승리를 이뤘다.

나폴리는 지난 4일 라치오에 패한 후
이번 경기까지 공식전 3연승을 거뒀다.

우승에 더 가까워진 나폴리는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후 AC밀란,
레체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내달 13일에는 AC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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